팀이 아쉽게 패배한 가운데 경기후 손흥민 선수가 팬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하고 있다.
LAFC가 샌디에이고 FC에 1-2로 아쉽게 패했다. 이날 손흥민은 골포스트를 강타하는 등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을 발하지 못했다. 한인 팬들이 LAFC가 패배하자 너무나 아쉬워하고 있다.
LAFC의 에이스 손흥민이 동점골을 향해 날카로운 코너킥을 올렸다. 후반 24분 현재 LAFC는 샌디에이고 FC에 1-2로 끌려가고 있다.
손흥민이 상대 진영에서 악착같이 볼을 뺏기 위해 수비수들에게 달려들고 있다. 현재 LAFC와 샌디에이고 FC는 후반 10분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1:1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LAFC 공식 서포터 연합 ‘3252’의 함성이 경기장을 뒤흔들며 압도적인 응원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전반 43분 현재 양팀은 1:1로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 선수가 높이 뛰어올라 힘차게 헤딩으로 공을 받아내고 있다. 현재 샌디에이고 허빙 로자노 선수가 전반 33분 만회골을 기록하며 양팀은 1:1의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전반 15분, LAFC의 드니 브앙가가 골망을 흔들자 경기장은 순간 들썩였다. 스코어보드에 1:0이 찍히는 순간, 관중석 곳곳에서 터져 나온 환호성은 마치 폭발음처럼 울려 퍼졌다. 특히 태극기를 흔들며 손흥민의 첫 홈경기를 지켜보던 한인 팬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환호를 쏟아내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드디어 LAFC와 샌디에이고FC와의 경기가 시작됐다. 손흥민 선수가 휘슬이 울리기 전 팬들에게 손을 들고 화답하고 있다. 손흥민 선수가 샌디에이고 FC 선수들과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
오늘 손흥민의 첫 홈경기를 공정하게 봐줄 심판들의 모습.
LAFC 팬이 본지 기자에게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 모습과 ‘풋볼 클럽’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보여주고 있다.
경기 시작 10분전이다. 곳곳에 태극기를 든 한인 팬들이 BMO 스타디움에 자리하고 있다. LAFC 한 관계자는 “BMO 스타디움에 이렇게 한국의 국기가 많은 건 처음 본다”며 “이게 다 손흥민 효과인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시각 오후 7시, 경기 시작을 45분 앞둔 BMO 스타디움은 이미 팬들로 가득 메워졌다. 손흥민의 첫 홈 데뷔전을 지켜보기 위해 몰려든 관중들 사이로 태극기를 흔드는 한인 팬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띈다.
한인으로서 인기 절정의 스탠드업 코미디언 바비 리(왼쪽)와 LA의 유명 한인 래퍼 덤파운데드도 손흥민의 첫 홈경기 데뷔전을 보기 위해 BMO 스타디움을 찾았다.
현재 BMO 스타디움 앞은 태극기를 든 한인 팬들로 가득하다.
경기장은 6시부터 문을 연다. 수많은 팬들이 벌써부터 경기장 앞에서서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손흥민의 첫 홈데뷔전을 앞두고 LAFC의 BMO 스타디움 앞은 지금 응원단들의 열기로 뜨겁다.
경기가 열리기 두시간 전인 현재(5시) LAFC 연합 응원단인 3252 멤버들이 스타디움 앞에서 손흥민을 응원하고 있다.
손흥민의 배너를 들고 있는 응원단들.
경기전부터 상당수 한인들이 손흥민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한국에서 온 순창군청 직원들이 배너를 들고 BMO 스타디움을 찾았다
샌티모니카에서 온 전영선(72), 윤감(78)씨가 LAFC 스토어 앞에서 손흥민 선수를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