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심’의 메시지… 오윤아와 함께하는 밀알의 밤
Los Angeles
2025.09.02 09:44
장애인 선교 사역 위한 감동의 무대
10월 3일·5일, 남가주 두 교회서
배우 오윤아가 무대에 오르는 ‘2025 밀알의 밤’이 올가을 남가주 한인 사회를 뜨겁게 울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0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ANC 온누리교회, 이어 10월 5일(일) 오후 6시 남가주 동신교회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밀알선교단이 매년 마련해온 이 특별 공연은 장애인 선교 사역의 비전을 알리고, 지역 사회 속에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확산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의 주제는 ‘돌보심’으로 배우 오윤아가 특별 출연해 더 큰 의미를 더한다.
오윤아는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는 어머니로서의 삶을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나누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이번 무대에서도 그녀의 진심 어린 이야기와 나눔의 메시지가 관객들의 가슴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찬양과 간증, 영상, 무대극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연으로 꾸며지며, 수익금은 전액 밀알선교단의 장애인 사역 및 복지 기금으로 사용된다.
밀알선교단 LA 관계자는 “이번 밀알의 밤은 단순한 무대가 아닌, 우리 이웃인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한인 사회가 함께 모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입장권은 20달러로 한정된 좌석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돼 사전 예매가 권장된다. 구입 및 자세한 정보는 중앙일보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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