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무역 세미나에서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과 기념 촬영한 최인호(오른쪽) 미주지사장. [조마루 감자탕 미주지사 제공]
미주지사 창립 3주년을 맞은 조마루 감자탕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면서 고객들의 입맛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대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조마루 감자탕은 지난 1989년 한국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 전 세계에 220여개 지점망을 갖추고 있을 만큼 큰 인기를 누려온 외식업체다. 특히 미국에서는 2022년 샌디에이고점을 시작으로 2023년 내셔널시티점과 세리토스점, 그리고 올해에는 라스베이거스점 오픈을 앞두고 있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조마루 감자탕'의 신규 메뉴는 돌솥 비빔밥,곤드레 돌솥 비빔밥, 낙지 돌솥 비빔밥, 삼겹 제육볶음, 도토리묵무침, 수제 왕 돈가스, 냉면 등이다. 또 업체는 연중 내내 소주 프로모션을 하고 있어 매장 방문 시 참이슬, 진로, 새로를 9.99달러에 즐길 수 있다.
샌디에이고점을 직접 운영하기도 하는 최인호 지사장은 "조마루의 검증된 레시피는 지난 40여 년간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조마루가 미국 50개 주에서 한국 토속 외식 프랜차이즈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마루 감자탕은 현재 프랜차이즈 업체를 모집 중이다. 프랜차이즈 창업 문의는 조마루 감자탕 미주지사 웹사이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