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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줄사랑 기타 앙상블 정기연주회

Los Angeles

2025.09.03 20:00 2025.09.0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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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김 단장 포함 6명
6일 부에나파크 교회서
오는 6일 정기연주회를 여는 여섯줄사랑 기타 앙상블. 맨 오른쪽이 케빈 김 단장. [기타 앙상블 제공]

오는 6일 정기연주회를 여는 여섯줄사랑 기타 앙상블. 맨 오른쪽이 케빈 김 단장. [기타 앙상블 제공]

여섯줄사랑 기타 앙상블(단장 케빈 김, Six-TringPhil Guitar Ensemble)이 오는 6일(토) 오후 6시30분 부에나파크 교회(7037 Orangethorpe Ave)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여섯줄사랑 기타 앙상블은 김 단장, 피바디 음악원에서 클래식 기타 연주 석사 과정을 마친 제니퍼 김 뮤직 디렉터를 주축으로 김 단장의 제자인 리아 이, 제니퍼 박, 리처드 김, 헤아 이씨 등으로 구성됐다.
 
연주회는 여러 콩쿠르에서 우승과 입상 경력이 있는 단원 3명의 독주로 시작된다. 이어 기타 앙상블이 클래식이지만 대중에게 친근한 바흐의 미뉴에트 2곡, 번안곡으로 한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Danse Mot Var)’, 유명한 클래식 기타 연주곡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을 들려준다.
 
기타 앙상블은 2003년 창단 이후 한인사회에 클래식 기타와 음악 보급을 목적으로 활동했다.  
 
2008년 기타 앙상블이 주축이 된 재미한인기타협회가 창립된 후 오랜 기간 활동을 중단했다가 코로나19 대유행이 지난 2022년, 10여 년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실비치 기타 앙상블 창립 연주회에 찬조 출연하고 오렌지카운티 음악 동아리 축제에도 참여했으며, 지난해 정기연주회도 열었다.
 
공연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820-31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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