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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시티 아파트 화재…38세 여성 화상 입고 중태

Los Angeles

2025.09.13 07:00 2025.09.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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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A 캡쳐

KTLA 캡쳐

로스앤젤레스 웨스트사이드의 한 아파트에서 매트리스가 불에 타며 화재가 발생해 38세 여성이 중태에 빠졌다.
 
LA소방국에 따르면, 12일 오전 5시 45분쯤 센추리시티 웨스트 벨우드 애비뉴 10300번지대의 2층 아파트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2층 유닛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확인했다.
 
불길은 매트리스에서 시작돼 해당 유닛 내부로 번지기 전 진화됐다. 하지만 안에서 발견된 38세 여성은 심각한 화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인근 화상 전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현재 위독한 상태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이 정확한 발화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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