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한 아파트에서 3명을 총격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사건 발생 수주 만에 체포됐다. LA경찰국(LAPD)은 지난 7월 24일 새벽 윌콕스 애비뉴 1900블록의 한 아파트에서 3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패트릭 케빈 스펄록(57)을 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스펄록은 아파트 안에서 피해자들과 말다툼을 벌인 뒤 총기로 이들을 위협했다. LAPD는 스펄록이 피해자 3명에게 바닥에 엎드리도록 지시한 뒤, 이들이 바닥에 누워 있는 상태에서 여러 차례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사건 발생 며칠 뒤 발견됐으며,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숨진 피해자를 LA 거주 제러마이아 배데커, 잭 카르테헤나, 마이클 보가츠로 확인했다. 경찰은 스펄록과 피해자들의 관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LAPD는 지난 14일 프랭클린 애비뉴 6600블록에서 스펄록을 3건의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그는 메트로폴리탄 구치소에 보석 없이 수감됐다. 수사당국은 사건과 관련한 추가 정보를 가진 주민들에게 제보를 당부했다. LAPD 강도·살인과는 213-486-6890으로 연락할 수 있다. 업무시간 외나 주말에는 1-877-LAPD-24-7(1-877-527-3247)로 신고하면 된다. 익명 제보는 LA 리저널 크라임스토퍼스 1-800-222-TIPS(800-222-8477) 또는 P3 Tips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속보팀할리우드 아파트 할리우드 아파트 총격 살해 차례 총격
2026.08.19. 16:02
서울에 이어 경기 남부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며 수도권 집값이 다시 한번 들썩이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화성 동탄과 용인 기흥에서 최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인접 비규제지역 신규 단지를 중심으로 풍선효과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면적 102㎡는 7월 26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거래였던 지난 5월 22억4,000만원보다 4억원 이상 오른 금액이다. 용인 기흥에서도 최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e편한세상구성역플랫폼시티 전용 84㎡ 역시 6월 15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동일 면적이 두 달 전 14억원에 실거래된 데 비해 약 2억원 상승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병점·오산 등 규제지역 인접 지역으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실제 병점역 생활권 대장주로 알려진 ‘병점역아이파크캐슬’ 전용 84㎡는 얼마 전인 7월 8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네이버 부동산 기준 동일 면적 호가는 9억~10억원 수준까지 형성돼 있다. 전용 105㎡의 경우, 같은 달 9억2,000만원에 이미 신고가 거래되며 병점역 생활권 역시 ‘9억원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규제지역과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지역으로 실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병점역 생활권은 동탄신도시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고, GTX-C 병점역 연장 추진과 동탄도시철도 트램(계획), 1호선 동탄역 연장(계획) 등 교통 개발사업 또한 추진 중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병점역 생활권 신규 공급 단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서는 ‘오산헤리티지자이’가 총 1,78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 75~166P㎡까지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공급된다. 입지는 수도권 1호선 병점역 생활권으로, 병점복합타운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유앤아이센터, 아이드림센터, 양산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돌봄 인프라가 가깝다. 교육 환경 또한 도보 거리에 양산1초(가칭·계획)를 비롯해 양산중이 2027년 개교 예정으로 학세권 입지를 갖출 예정이다. 여기에 동탄센트럴파크와 메타폴리스 등 동탄신도시 주요 생활 인프라 역시 차량 약 10분대면 도달 가능하며,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와 동탄테크노밸리 등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세대 내부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 4베이 중심 설계를 적용했으며, 드레스룸·팬트리 등 특화 설계도 갖췄다.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티하우스,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등이 조성되며, 이와 별도로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는 실수요자 부담을 낮춘 다양한 조건도 돋보인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또한 최초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의 전매제한이 적용돼 중도금 대출 실행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경기 남부 시장은 규제지역의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인접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 호재와 생활 인프라를 갖춘 신규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 관심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주말·공휴일마다 견본주택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금 1돈 골드바와 쿠쿠 음식물처리기, 로보락 S9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헤리티지자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식 기자오산헤리티지 아파트 인접 비규제지역 병점역 생활권 경기 남부
2026.08.09. 22:16
터스틴 레거시(Tustin Legacy)에 338채 규모의 저소득층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개발업체 유에스에이 프로퍼티 펀드(USA Properties Fund)와 어바인 컴퍼니는 지난 6일 '테라시나 앳 터스틴 레거시(Terracina at Tustin Legacy)' 아파트 기공식을 가졌다. 터스틴의 옛 해병대 항공기지 부지에 조성 중인 마스터플랜 커뮤니티의 일부인 이 프로젝트엔 3억7500만 달러가 투입된다. 아파트 단지는 2265 에어십 애비뉴와 16055 컴퍼스 애비뉴, 두 곳의 약 1600에이커 부지에 각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클럽하우스, 수영장, 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주민만 입주할 수 있다. 입주 대상은 OC의 중위소득(AMI) 30~60% 수준인 가구다. 4인 가족 기준으로는 연소득 약 5만5830달러~11만1600달러 이하 가구가 대상이다. 월 임대료는 1베드룸은 월 1014달러(AMI 30% 기준), 3베드룸은 월 2856달러(AMI 60% 기준) 등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개발사는 내후년 임대가 시작될 무렵에는 소득 기준과 임대료가 다소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9년 2분기 완료될 예정이다. 입주 희망자는 웹사이트(usamfm.com/communities/Terracina-at-tustin-legacy-apartments)에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남기면 신청 접수 일정, 공사 진행 상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임상환 기자레거시 아파트 아파트 착공 저소득층 아파트 아파트 기공식
2026.08.09. 20:01
LA카운티의 렌트비가 약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올해 대학을 졸업한 사회초년생들에게는 여전히 독립을 가로막는 큰 장벽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터닷컴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LA카운티의 중간 리스팅 렌트비는 월 2603달러로, 지난해보다 91달러(3.4%) 하락했다. 이는 2021년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지난 2022년 기록했던 최고치와 비교하면 약 10% 낮아졌다. 렌트비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아파트 공급 확대가 꼽힌다. 그러나 렌트비가 다소 내려갔다고 해도 갓 취업 시장에 뛰어든 대학 졸업생들에게는 여전히 큰 부담이다. 리얼터닷컴은 전국대학고용주협회(NACE)의 초임 연봉 자료를 바탕으로 LA지역의 임금 수준을 반영해 사회초년생들의 예상 연봉과 주거 부담을 분석했다. 사회초년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스튜디오를 기준으로 주거비 부담을 계산했다. LA의 컴퓨터공학 전공 졸업자 예상 초봉은 약 9만4000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경영학은 7만9000달러, 사회과학은 7만6000달러, 커뮤니케이션 전공은 7만3000달러 수준으로 추산됐다. 지난 2분기 LA카운티의 스튜디오 중간 렌트비는 월 2004달러였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컴퓨터공학 전공자는 연봉의 약 25%를 렌트비로 지출하게 된다. 반면 경영학 전공자는 연 소득의 30.4%, 사회과학 전공자는 31.6%, 커뮤니케이션 전공자는 약 33%를 주거비로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은 주거비가 세전 소득의 30%를 넘지 않는 수준을 적정선으로 권장한다. 전국 50대 대도시와 비교해도 LA의 부담은 큰 편이다. 전국 주요 도시의 스튜디오 중간 렌트비는 1422달러로 LA보다 약 580달러 저렴했다. 컴퓨터공학 졸업자의 전국 평균 연봉의 20.9%, 경영학 전공자는 24.8%, 사회과학 전공자는 25.8%, 커뮤니케이션 전공자는 26.8%만 주거비로 지출하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뉴욕시와 비교하면 LA의 상황은 상대적으로 나았다. 뉴욕의 스튜디오 중간 렌트비는 월 3116달러로, 컴퓨터공학 졸업자도 연봉의 38% 이상을 집세로 써야 하며, 경영학 전공자는 45% 이상을 렌트비로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주거비에 상당수의 사회초년생은 독립 대신 룸메이트와 함께 거주하거나 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리얼터닷컴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35세 미만 성인 2520만 명이 부모와 함께 거주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훈식 기자렌트비 중간값 컴퓨터공학 전공자 커뮤니케이션 전공자 렌트비 하락 박낙희 렌트 아파트 LA
2026.08.09. 20:00
차량 운반용 대형 트럭이 파노라마시티의 2층 아파트 건물로 돌진해 건물 일부가 파손됐다. 이번 사고로 주민 13명이 거처를 잃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NBC4 캡처] 아파트 차량 차량 운반
2026.08.05. 23:05
할리우드의 한 아파트에서 성인 남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28일 밤 11시30분쯤 윌콕스 애비뉴와 카우엔가 불러바드 인근 아파트에서 복지 확인(welfare check) 요청이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내부에 들어간 뒤 성인 남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망자들의 신원과 나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건 현장에는 형사들이 밤새 머물며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했다. 경찰은 현재 타살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며, 사망 원인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온라인 속보팀할리우드 아파트 할리우드 아파트 인근 아파트 아파트 내부
2026.07.29. 13:53
귀넷 카운티 둘루스의 개스 사우스 아레나 맞은편에 위치한 8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부동산 중개업체 SSG 리얼티 파트너스는 새틀라이트 불러바드 1845·1855번지에 있는 약 8에이커 규모 부지가 1224만달러에 최근 매각됐다고 밝혔다. 이 부지는 슈가로프 파크웨이 건너편, 개스 사우스 아레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거래금액인 1224만 달러로 올해 귀넷 카운티에서 이뤄진 토지 거래 중 최고 금액이다. 다만 2017년 거래 가격보다는 약 100만 달러 이상 낮은 금액이다. 셀러는 SP 슈가로프로, 플로리다주에 본사를 둔 비컨 리얼에스테이트 그룹 관련 회사이자 애틀랜타 일대에서 다양한 토지를 보유해 온 포터 가문과도 연관된 법인이다. 바이어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다가구 주택 전문 개발업체 더 하노버 컴퍼니다. 이 회사는 현재 비어 있는 1855 새틀라이트 불러바드 오피스 건물을 철거한 뒤, ‘하노버 슈가로프’ 라는 이름의 305세대 아파트 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개발업체가 이 부지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개스 사우스 디스트릭트와 가깝기 때문이다. 이 곳은 연간 400여개의 공연과 이벤트가 열리는 귀넷의 대표적인 문화·상업 중심지다. 이같은 재개발 사업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노후 오피스 철거 후 아파트 건설’ 추세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실제로 알파레타에서는 포트먼 홀딩스가 기존 오피스 건물을 철거하고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더 하노버 컴퍼니 역시 최근 알파레타 윈드워드 파크 내 약 50에이커 규모 복합개발지의 공터를 950만달러 이상에 매입하는 등 애틀랜타 북부 교외 지역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김지민 기자아파트 사우스 개스 사우스 아파트 건설 아파트 단지
2026.07.17. 14:43
귀넷 카운티에서 벌어진 차량 탈취 범행 과정에서 한 남성이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귀넷 경찰은 15일 밤 뷰포드 하이웨이 인근 글로벌 포럼 불러바드 선상 ‘롱우드 비스타 아파트’ 단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들의 범행 과정에서 여러 대의 차량도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총에 맞은 피해자는 여러 차례 총격을 당한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피해자가 현재 안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피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이번 사건이 4명에서 최대 10명으로 추정되는 일행의 차량 탈취 시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용의자들의 신원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용의자 체포 여부나 구체적인 인상착의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지민 기자아파트 차량 차량 탈취 비스타 아파트 아파트 단지
2026.07.16. 14:47
LA 할리우드의 한 아파트 건물에서 남성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살인 사건으로 수사하고 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건은 10일 오전 2시 15분쯤 레인우드 애비뉴 7000블록의 한 아파트 건물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도착한 경찰은 총상을 입은 남성을 발견했으며, 그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피해자가 아파트 내부에서 발견됐는지, 건물 밖에서 발견됐는지는 즉시 공개하지 않았다. 사망자의 신원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용의자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 현장을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의 구체적인 인상착의나 차량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다. 총격 동기와 사건 경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LAPD는 현장 증거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속보팀할리우드 아파트 할리우드 아파트 용의자 도주 아파트 건물
2026.07.10. 15:57
LA 다운타운의 오피스 빌딩인 ‘LA 월드트레이드센터(L.A. World Trade Center.사진)’가 2억 달러를 투입한 대규모 재개발을 통해 512가구 규모의 저렴한 임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한인 개발업체 제이미슨과 케네디 윌슨은 앞으로 5년 동안 다운타운에서 405 프리웨이 인근까지 약 15개 프로젝트를 추진해 총 4000가구의 중·저소득층용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첫 번째 사업은 1970년대 지어진 10층 규모의 LA 월드트레이드센터를 주거시설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건물은 재개발 후 ‘스카이 캐슬(Sky Castle)’이라는 이름으로 2028년 초 문을 열 예정이다. 개발사에 따르면 스카이 캐슬의 임대료는 원베드룸 월 937달러부터 시작하며, 2베드룸은 약 1100달러, 3베드룸은 약 1300달러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지역 중위소득(AMI)의 30~80%를 버는 가구다. 주민 편의시설도 일반 신축 아파트 수준으로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와 입주민 라운지, 코워킹 공간이 들어서며, 옥상의 기존 테니스장 6면은 피클볼 코트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개발사들은 노후 오피스를 활용하면 신규 건설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최근 LA시가 오피스 건물의 주거 전환 규제를 완화하면서 사업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최인성 기자la월드트레이드센터 아파트 la월드트레이드센터 아파트 대규모 재개발 임대 아파트
2026.06.30. 18:46
뉴욕시 보건당국은 지난 1년간 2명의 주민이 레지오넬라증 양성 판정을 받은 이스트빌리지의 헤이븐 플라자 주택단지 수돗물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복구작업에 수개월이 걸릴 수 있으며, 완료 시점 확정기한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50세 이상 시니어와 흡연자, 만성 폐 질환자는 감염 위험이 높으므로, 상수도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예방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헤이븐 플라자 세입자 대표는 해당 건물 거주자 상당수가 레지오넬라병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 고령자라고 언급하면서, 뉴욕시에서 권고하는 예방조치를 따르기 어려운 실정을 토로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수증기를 흡입하여 감염되는 심각한 형태의 폐렴으로, 헤이븐 플라자 사례와 같이 배관에서 증식할 수 있다. 하지만 작년 여름 할렘 주민 100여명을 감염시키고, 7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규모 발병은 대부분 냉각탑에서 해당 균이 증식하는 것과 연관이 있다. 최호상 기자레지오넬라균 아파트 레지오넬라균 발견 뉴욕시 아파트 뉴욕시 보건당국
2026.06.28. 19:28
아파트 참교육 충격 녹취
2026.06.24. 16:30
LA 한인타운을 대표하는 대형 임대주택 단지 중 하나인 ‘넥스트 온 식스(Next on Sixth)’가 새 주인을 맞았다. 부동산 정보업체 코스타에 따르면 에퀴티 레지덴셜(Equity Residential)은 최근 한인타운 620 버질 애비뉴(620 S. Virgil Ave)에 위치한 주상복합단지 넥스트 온 식스를 퍼시픽 어번 인베스터스(Pacific Urban Investors)에 매각했다. 거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약 1억8900만 달러에 단지를 인수한 에퀴티 레지덴셜의 소유권은 퍼시픽 어번 인베스터스에 넘어갔다. 코스타는 이번 거래가 올해 LA 지역에서 성사된 최대 규모 아파트 매매 가운데 하나로 평가했다. 센추리 웨스트와 피필드 컴퍼니스가 공동 개발한 넥스트 온 식스는 지난 2017년 준공된 7층 규모 주상복합 단지로 스튜디오와 1~2베드룸 등 총 398세대와 약 2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상업시설로 구성됐다. 건물 1층에는 타깃(Target)이 입점해 있으며 다양한 공공미술 작품과 고급 편의시설을 갖춘 한인타운 대표 주거단지로 꼽혀 왔다. 송영채 기자한인타운 넥스트 한인타운 넥스트 주상복합단지 넥스트 한인타운 대표 박낙희 아파트
2026.06.24. 0:26
한인도 다수 거주하고 있는 LA 다운타운의 대표적인 사적지 건축물인 ‘메트로폴리탄(Metropolitan)’ 아파트 빌딩이 소유주의 대출 연체로 차압 위기에 놓이면서 매물로 나왔다. 지난 19일 LA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브로드웨이와 5가 교차로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빌딩 소유주인 팔라스(Fallas) 가문은 최근 2017년 받은 3200만 달러 대출 상환을 중단했으며, 대출기관 측은 이달 초 LA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에 차압을 신청했다. 1913년 완공된 메트로폴리탄은 10층 규모의 건물로, LA 시청(City Hall), 유니언 스테이션,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을 설계한 유명 건축가 존 파킨슨이 설계에 참여했다. 보자르(Beaux-Arts) 양식으로 지어진 이 건물은 현재 LA시 역사문화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건물은 한때 다운타운 최고의 상업용 부동산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았다. 2011년경 팔라스 가문은 기존 사무실 공간을 주거용 아파트로 전환했으며, 한동안 저가 의류 체인인 ‘팔라스 파레데스(Fallas Paredes)’ 매장이 입주해 있었다. 그러나 모기업이 2018년 연방 파산법 챕터11을 신청한 이후 매장은 문을 닫았다. 현재 건물 내 88개 아파트는 91%의 높은 입주율을 유지하고 있다. 옥상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바비큐 시설 등을 갖춘 주거 공간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지만, 브로드웨이와 5가를 따라 위치한 1층 상가들은 대부분 비어 있는 상태다. 입주자 중에는 시니어 아파트와 섹션 8을 기다리는 한인 시니어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는 팬데믹 이후 다운타운 상권 침체가 계속되면서 건물 가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한다. 다운타운 부동산 브로커 할 배스티언은 “거리의 유동 인구 부족이 다운타운 전체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 “특히 브로드웨이 일대의 가장 큰 과제는 상가 임차인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수년간 다운타운 오피스 공실 증가와 방문객 감소, 소매업 침체가 이어지면서 역사적 건물들조차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매각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부동산 투자회사 자쿠토 그룹(Zacuto Group)이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최인성 기자아파트 한인 시니어 아파트 주거용 아파트 아파트 빌딩
2026.06.22. 20:57
▶문= 상속받은 아파트 매각 시, 소유권 이전에 앞서 양도소득세를 정말 미리 내야 할까? ▶답= 많은 미주 한인들이 “미국 시민권자는 한국 집을 팔 때 잔금을 받기도 전에 양도세를 먼저 내야 등기를 넘겨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아해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법적으로 ‘선행 납부’가 강제 조항은 아니지만, 실무적으로는 먼저 내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한국 소득세법 제108조에 따르면 비거주자, 즉 외국인 및 재외국민이 국내 부동산을 매각하고 매수인에게 소유권을 이전하려면 등기소에 ‘부동산등양도신고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확인서는 관할 세무서장이 발급하는데, 세무서 내부 지침상 담당 공무원은 양도세가 먼저 납부되었는지 확인한 후 서류를 내어주도록 되어 있다. 만약 세금을 내지 않고 확인서만 받으려 하면 후속 처리 대상으로 분류되어 엄격한 추적을 받게 된다. 특히 매각 대금 중 10만 달러 이상을 미국으로 송금하려면 어차피 세무서의 ‘부동산 매각자금 확인서’를 받아야 하는데, 이때 세무서는 양도세 완납 여부를 철저히 검토한다. 따라서 원활한 등기 이전과 즉각적인 미국 송금을 원한다면 잔금 처리 전후로 세금을 미리 신고·납부하고 확인서를 받는 것이 정석이다. 단, 한 가지 예외는 있다. 미국 시민권자라도 한국에 거소신고나 외국인등록을 하고 인감도장을 등록해 ‘매도용 인감증명서’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상태라면 부동산등양도신고확인서 제출 의무가 면제된다. 이 경우에는 미리 세금을 낼 필요 없이 일반 내국인처럼 추후에 신고해도 된다. ▶문= ‘양도소득세 비과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답= 한국 세법에 규정된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실거래가 12억 원 이하)’ 혜택은 한국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주한 ‘한국 세법상 거주자’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이다. 미국에 기반을 두고 사는 비거주자 시민권자는 아무리 한국에 집이 딱 한 채뿐이라도 원칙적으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그렇다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방법은 아예 없는 것일까? 유일한 우회로는 한국으로 거주지를 옮기는 ‘역이민’이다. 비거주자 신분으로 아파트를 상속받았더라도, 이후 한국에 들어와 생활 근거지를 마련하고 세법상 거주자 신분을 회복한 뒤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채워 매각하면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다만, 아래 2가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A. 보유기간 재계산: 비거주자에서 거주자로 전환된 경우, 비과세 요건을 따지는 주택 보유기간은 아파트를 처음 상속받은 날이 아니라 ‘거주자가 된 날’부터 새로 계산한다. B. 미국 세금 유의: 한국에서 역이민을 통해 양도세를 완전히 면제받았다 하더라도, 본인의 신분은 여전히 미국 시민권자, 즉 미국 세법상 거주자다. 미국 국세청(IRS)은 전 세계 소득에 과세하므로 한국에서 비과세된 양도차익에 대해 미국 연방 자본이득세(Capital Gain Tax)와 주 소득세를 부과한다. 경우에 따라 한국 세금보다 미국의 세금 부담이 더 커지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한미 양국의 세법을 동시에 시뮬레이션해야 한다. 결국 미국 시민권자의 한국 부동산 매각은 등기 이전과 송금을 위해 세무서의 확인 절차가 필수적이며, 거소신고 여부에 따라 세금 납부 시점이 달라진다. 또한 한국 내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 역이민을 선택할 때는 보유기간 재계산 규정과 미국 IRS의 자본이득세 과세 여부까지 촘촘히 따져야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다. ▶문의: www.lawts.kr / [email protected] 온라인 속보팀미국 아파트 한국 세법상 한국 소득세법 비거주자 시민권자
2026.06.12. 14:48
뉴욕시가 심각한 주택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렌트안정아파트 약 5만7000가구가 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뉴욕주 주택·지역사회재생국(DHCR)이 뉴욕시 렌트가이드위원회(RGB)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 뉴욕시 내 렌트안정아파트 공실은 총 5만7000여 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보다 약 8000가구 증가한 규모다. 뉴욕시에는 약 100만 가구의 렌트안정아파트가 있으며, 이는 중·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뒷받침하는 핵심 주택 자원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수만 가구가 장기간 비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택 공급 부족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실 증가 원인을 두고 건물주 단체와 세입자 단체는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건물주들은 2019년 제정된 주택안정 및 세입자보호법(HSTPA)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해당 법은 세입자가 퇴거한 뒤 대규모 수리를 통해 렌트를 크게 인상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건물주들은 오래된 아파트를 보수하는 데 수만 달러가 들지만, 렌트 인상폭이 제한돼 투자 비용을 회수하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이 때문에 노후 아파트를 수리하지 못한 채 비워두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 세입자 권익 단체들은 일부 건물주들이 규제 완화를 압박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아파트를 공실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들은 상당수 공실 주택이 비교적 적은 비용의 보수만으로도 입주가 가능하다며, 주택난 해결을 위해 공실 주택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통계는 렌트안정아파트 렌트 인상 여부를 심의 중인 RGB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재 RGB는 리스 1년 연장시 0~2%, 2년 연장시 0~4% 범위의 렌트 조정안을 검토 중이며, 최종 표결은 이달 말 실시될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렌트안정 아파트 렌트안정아파트 공실 렌트안정아파트 렌트 가운데 렌트안정아파트
2026.06.07. 18:19
UC리버사이드 인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주민 최소 150명이 거처를 잃었다. 리버사이드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29일 오전 11시 13분쯤 유니버시티 애비뉴 인근 아이오와 애비뉴에 있는 유니버시티 리버사이드 가든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불은 빠르게 번지며 3단계 경보 화재로 확대됐고, 아파트 단지 상당 부분이 화염에 휩싸였다. 소방당국은 전체 112유닛 규모의 아파트 단지 가운데 최소 50유닛이 화재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최소 150명이 대피하거나 거처를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소방대는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빠져나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단지 내부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대원들은 오후 1시 30분 이후까지 현장에 남아 진화와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갔다. 화재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리버사이드 소방 방화수사팀이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UC리버사이드 측은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이 몇 명인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속보팀리버사이드 아파트 uc리버사이드 인근 유니버시티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소방당국
2026.05.29. 15:14
LA 한인타운에서 15분 간격으로 아파트 화재 2건이 잇따라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고 1명이 부상했다. LA소방국(LAFD)에 따르면 첫 화재는 26일 새벽 12시8분쯤 샌마리노 스트리트와 카탈리나 스트리트 인근 3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했다. KTLA가 확보한 시민 영상에는 거대한 화염이 치솟으며 다운타운 LA 스카이라인까지 붉게 물든 모습이 담겼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약 75명을 투입해 30여 분 만에 불길을 진압했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화재 발생 10여분 뒤인 오전 12시25분쯤, 약 2마일 떨어진 2가와 웨스트모어랜드 애비뉴 인근 4층 아파트 건물에서도 또 다른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소방관 약 45명이 투입됐으며, 불은 약 45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환자 1명이 건강 이상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상태는 공개하지 않았다. 당국은 두 화재의 정확한 원인과 사건 간 연관성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속보팀la한인타운 아파트 아파트 화재 간밤 la한인타운 아파트 건물
2026.05.26. 13:43
부동산 중개인도 아니다. 공인 브로커 자격증도 없다. 그런데도 “덕분에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다”는 입소문과 함께 SNS에서 새로운 직업군이 주목받고 있다. LA 렌트 시장에서 직접 매물을 찾아 영상 투어까지 제공하는 이른바 ‘아파트 스카우트’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LA타임스가 21일 보도했다. 이들은 고객 대신 임대 매물을 방문해 내부 영상과 주변 분위기, 주차 환경, 치안 정보 등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대부분 공인중개 면허는 없지만 온라인에 잘 공개되지 않은 인기 매물이나 개성 있는 빈티지 아파트를 빠르게 찾아주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는 획일적인 신축 아파트보다 LA 특유의 분위기가 살아 있는 빈티지 아파트 수요가 커지고 있다. 스페인풍 건축 양식과 아르데코 타일, 벽난로, 대형 창문 등이 남아 있는 1920~30년대 건물이 대표적이다. 영화 제작자인 애나 캐서린 스캔론은 친구의 집을 대신 찾아주다 아파트 스카우트 일을 시작했다. 고객의 취향과 예산을 상담한 뒤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영상과 주변 분위기를 전달한다. 그는 “사람들은 똑같은 신축 아파트보다 LA만의 역사와 개성이 담긴 공간을 원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높은 임대료와 낮은 공실률이 이런 현상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파트닷컴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LA 원베드룸 평균 월세는 2182달러로 전국 평균보다 33% 높다. 원하는 지역과 가격대의 매물을 찾기 어려워지면서 새로운 형태의 렌트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SNS 기반 렌트 정보의 경우 허위 매물이나 사기 가능성도 있는 만큼 계약 전 실제 건물 소유주 확인과 현장 방문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은영 기자스카우트 아파트 아파트 스카우트 빈티지 아파트 신축 아파트
2026.05.21. 22:45
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제이미슨이 LA한인타운의 오피스 빌딩의 주거 전환 프로젝트를 위한 대규모 건설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최근 공개된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제이미슨은 LA한인타운 윌셔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3424 Wilshire Blvd.) 개발을 위해 6000만 달러의 파이낸싱을 확보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오피스 건물을 아파트로 전환하는 ‘적응형 재사용(Adaptive Reuse)’ 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제이미슨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주상복합 아파트 개발 프로젝트로 소개되고 있다. 13층 규모·20만 스퀘어피트 이상 면적을 260세대 주거 유닛으로 전환하는 계획이다. 공사를 맡은 엔지니어링 업체 Lam+Tea 엔지니어링은 현재 공사 도면 작업이 100%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으며, 가주와 LA시 건축 규정 등 전면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제이미슨은 지난 2008년 LA가톨릭 대교구로부터 해당 건물을 약 3100만 달러에 매입한 뒤 다시 교회 측에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대출 이전에는 제이미슨과 연관된 두 개 법인 사이에서 건물 소유권이 이전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래 금액은 약 2100만 달러 규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제이미슨은 LA한인타운과 다운타운 일대에서 대규모 오피스-주거 전환 프로젝트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 초에는 다운타운에 위치한 33층, 62만 스퀘어피트 규모 오피스 타워(1055 W 7th St.)를 686세대 아파트로 바꾸기 위해 1억9500만 달러 규모 자금을 확보했다. 또 지난해에는 타운 20층 오피스 빌딩(3550 Wilshire Blvd.)을 495세대 아파트로 전환하는 계획도 추진했다. 이 밖에도 윌셔에서 다른 프로젝트(3325 Wilshire Blvd.)와 다운타운 월드트레이드센터 재개발 등 다수의 아파트 전환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제이미슨은 최근 수장 교체도 단행했다. 기존 최고경영자(CEO)였던 제이미 이가 자리에서 물러나고 동생 개럿 이가 새 CEO 자리에 올랐다. 개럿 이는 기존에 주택 개발 부문 제이미슨 프로퍼티스 사장을 맡아온 바 있다. 또 다른 형제인 필립 이는 자산관리 및 매니지먼트 부문 제이미슨 서비스의 사장직을 맡고 있다. 우훈식 기자제이미 아파트 오피스 빌딩 대규모 오피스 주상복합 아파트
2026.05.14.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