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박 조지아주 둘루스 시의원 후보는 16일 한식당 서라벌에서 후원 모임을 열었다. 김백규 애틀랜타 한인회 원로회장이 주최한 이날 후원회에는 존박 브룩헤이븐 시장, 미쉘 강 조지아 주하원 99선거구 후보, 이정헌 전 둘루스 판사 등이 참석했다. 박 후보는 작년 별세한 나상호 한인노인회 회장, 은종국 전 한인회장, 정삼숙 전 한국학교 교장, 김용건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초대회장을 호명하며 “그들의 뒤를 이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두 번의 후원회 모임에서 총 4만7350달러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