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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의회 미주 한인의 날 선포식

지난 13일 LA시의회(시의장 마퀴스 해리스-도슨)는 시청에서 ‘미주 한인의 날’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한인사회의 노력과 헌신을 기리고 번영을 기원했다. 로버트 안(왼쪽 세 번째부터) LA한인회장, 헤더 허트 10지구 시의원, 존 이 12지구 시의원, 이병만 미주한인재단LA회장 등 참석자들이 결의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존 이 시의원실 제공]게시판 사설 la시의회 la시의회 미주 미주 한인 집배 la시의회

2026.01.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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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원 농심 견학

최근 남가주 한국학원(교육감 전송옥) 교장단은 랜초쿠카몽가 소재 농심 생산공장을 견학했다. 이날 교장단은 농심의 한국 문화 및 한식 알리기 전략도 알아봤다. 남가주 한국학원은 3월 21일 리버사이드 침례교회에서 ‘2026년 남가주 한국학원 역사문화캠프’를 개최한다. 농심도 역사문화캠프를 후원한다. 한국학원 교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사이드 한국학원 제공] 게시판 사설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한국학교 농심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2026.01.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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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폭주한 공권력, 또 시민을 쐈다

새해 벽두부터 무차별적 이민단속이 한 생명을 앗아갔다. 지난 7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에 르네 굿(37)이 사망했다. 이번 사건은 언론과 시민사회가 수차례 경고해 온 비극이 결국 현실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사건 당시 ICE는 약 2000명의 요원을 투입해 군사 작전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단속을 벌이고 있었다. 요원들이 굿의 차량을 포위하고 문을 열려 하자 굿이 차량이 움직였고, 이 과정에서 요원이 실탄을 발사했다. ICE측은 그녀가 차량을 움직인 것을 요원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 발포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비살상 절차를 생략한 채 움직이는 차량의 운전자를 향해 곧바로 실탄을 발사한 것은 명백한 과잉 대응이다. 대부분의 경찰 당국들은 이동하는 차량에 대한 사격을 금지하고 있다. 설사 차량 자체가 위협이 된다해도 사격보다는 피신(Moving out of the path)을 최우선으로 한다. 운전자가 총에 맞아 통제력을 잃으면 차량이 요원이나 무고한 행인을 덮치는 더 큰 2차 피해를 낳기 때문이다. 또한, 실탄이 차량 외벽에 맞고 굴절되면 주변 시민을 살상할 위험도 크다.   무엇보다 굿은 중범죄자도, 단속 대상인 불법체류자도 아니었다. 미국 시민권자이자 세 자녀를 둔 평범한 어머니다. 유족들은 그녀가 당시 누군가를 돕기 위해 길을 나섰을 뿐이라고 했다.   사건 발생 후 정부 당국의 발표는 논란을 더 키우고 있다. 국토안보부(DHS)는 이번 사건을 요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방위’로 규정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을 “희생자가 자초한 비극”이라고 했고 J.D. 밴스 부통령 역시 연방 요원을 적극 옹호하며 사태를 이념 대립으로 몰아갔다. 책임 규명보다 공권력 방어에만 급급한 태도다.   이런 인식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 기조와 무관하지 않다. 트럼프 정부는 이민 문제를 ‘안보 위협’으로 간주하고 절제보다 강경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 그 결과 이민 단속은 법 집행이라기보다 공포 조성의 도구로 변질됐다.   야당 측과 지역 사회는 이번 사건을 “명백한 공권력 남용”이라며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 제이콥 프레이 미니애폴리스 시장은 ICE의 과잉 대응을 비판하며 연방 단속 작전의 중단을 요구했다.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도 연방 정부의 선동적 발언이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사건 이후 미니애폴리스 곳곳에서는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고 일부 현장에서는 연방 요원과 시위대 간의 물리적 충돌도 발생하고 있다.   사건 현장이 2020년 전국적 항의를 촉발했던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현장에서 불과 1마일 남짓 떨어진 곳이라는 사실은 상징적이다. 5년이 지났지만, 같은 장소에서 또다시 법집행 과정의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은 제도적 반성이 얼마나 미흡했는지를 보여준다.   언론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ICE의 단속 방식이 인권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경고해 왔다. 영장 없는 검문, 인종 프로파일링 논란, 정체를 숨긴 복면 요원, 고압적 체포 매뉴얼 등은 반복되어온 문제들이다. 그럼에도 제도는 바뀌지 않았고 비극은 예고대로 발생했다.   공권력 폭주는 한인 사회에도 큰 상처를 남겼다. 우리는 지난 2024년, 정신 건강 위기 상황에서 경찰의 총격에 숨진 양용 씨 사건을 생생히 기억한다.     당시에도 과잉 대응과 절차 무시에 대한 비판이 거셌지만, 지금까지도 구조적 개선은 이뤄지지 않았다. 오히려 무차별적 단속과 무분별한 총기 사용은 이제 이민자와 소수계 공동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현실의 공포가 됐다.     공권력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한다. 현장에서 즉석 판단으로 생사를 가를 권한은 그 누구에게도 위임되지 않았다. 물론 법률적 관점에서 차량을 움직인 행위가 요원에게 위협이 되었는지는 조사가 더 필요하지만, 단속 대상도 아닌 시민을 상대로 살상 무기를 사용해 죽음에 이르게 한 책임은 국가 공권력에 있다.   특히 이민 단속처럼 긴장감이 높은 현장일수록 절제와 투명한 책임 체계가 필수적이다. 트럼프 정부는 즉시 발포 기준과 단속 절차 전반을 재검토하고 관련 영상과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의회 역시 법집행기관의 권한 남용을 견제할 제도적 장치를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 당국의 무자비한 법 집행이 계속되는 한, 제2의 양용씨와 르네 굿은 언제든 다시 나타날 수 있다.사설 공권력 폭주 무차별적 이민단속 공권력 방어 트럼프 행정부

2026.01.14. 19:40

남가주 한국학원 교사연수

  남가주 한국학원(교육감 신춘상·이사장 박성수)은 지난 10일 LA한인타운 윌셔 본교에서 2025~2026학년도 2학기 교사연수회를 개최했다. 산하 11개 주말 한국학교에서 활동하는 교사 120여 명이 참석해 한국어 수업 준비에 나섰다. 또한 제1회 남가주 한국학원 글짓기 대회 시상식도 열렸다. 대상은 윌셔한국학교 8학년 국서율 학생이 수상했다. 글짓기 대회 수상자들과 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남가주 한국학원 제공]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사설 한국학원 남가주 한국학원 집배 남가주 글짓기 대회

2026.01.1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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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 새해맞이 하이킹

  지난 10일 청소년 봉사단체 파바월드(파바월드, 회장 명원식)는 그리피스 공원에서 ‘2026 새해맞이 하이킹’ 행사를 열었다. 이날 청소년들은 산길을 걸으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미화 작업도 벌였다. 명원식 회장은 “올해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바월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바월드 제공]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사설 새해맞이 새해맞이 하이킹 청소년 봉사단체 청소년 리더십

2026.01.1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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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표지판 또 파손…다운타운 10번 프레웨이

LA 다운타운 110번 프리웨이와 10번 프리웨이 인터체인지에 설치된 ‘도산 안창호 기념 표지판(Dosan Ahn Chang Ho Memorial Interchange)’ 4개 가운데 1개가 파손됐다.     파손된 표지판은 10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에 세워진 것으로 강한 충돌로 인해 심하게 찌그러진 상태이나 아직 보수 작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난 2024년 10월 LA한인회와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당시 미겔 산티아고 가주 하원의원은 기념 표지판 낙서를 제거하고 분실됐던 표지판 2개를 재설치한 바 있다.     오늘(13일) 제123주년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곽도원 회장은 “가주 교통국 담당자에게 연락해 빠른 보수 작업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사설 기념표지판 도산 안창호 기념표지판 모습 프리웨이 인터체인지

2026.01.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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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교협 ‘사랑의 쌀 나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및 새해오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총 300포대의 쌀이 전달됐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제공]사설 나눔행사 나눔 행사 이날 행사

2026.01.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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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사진작가협회 사진전 성료

남가주사진작가협회(회장 김상동)와 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이 공동 주최한 '2025 대지의 풍요' 사진전이 연장 전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3일에는 LA를 방문한 한국 더불어민주당 김한규(왼쪽 여덟 번째부터)·이해식·윤후덕 국회의원이 전시장을 찾아 회원들을 독려했다. 사진전을 찾은 국회의원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게시판 사설 남가주사진작가협회 남가주사진작가협회 사진전 집배 남가주사진작가협회 풍요 사진전

2026.01.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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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56만의 기대, 11월 투표로

재외동포청이 최근 발표한 ‘2025 재외동포현황’은 미주 한인 사회가 여전히 전 세계 동포 사회의 심장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미국 거주 한인(한국 국적자 포함)은 약 256만 명으로, 이는 전세계 재외동포의 약 36%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다.   새해 미주 한인 사회 앞에는 중대한 이정표가 놓여 있다. 11월 치러질 미국 중간선거다. 이번 선거는 256만 한인의 목소리를 ‘정치적 영향력’으로 전환해야 하는 시험대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대목은 한인 신진 정치인들의 활약이다. 올해 선거에서는 선배 정치인들이 닦아놓은 기반 위에서 젊고 참신한 인재들이 의회에 대거 진입해 세대교체와 저변 확대를 동시에 이뤄야 한다.   한인 2세와 3세들이 주류 정계에서 활약하는 것은 한인 사회의 권익 증진은 물론, 불확실한 국제 정세속에서 한미 관계의 가교 역할을 견고히 하는 핵심 동력이 되어야 한다.   정치력 신장은 후보자의 역량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커뮤니티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참여가 뒷받침돼야 한다. 인구 통계는 그 숫자가 ‘투표권 행사’로 연결될 때 비로소 정치권이 두려워하는 권력이 된다. 한인 사회 구성원 모두가 유권자 등록부터 투표 참여까지 조직적으로 움직여, 우리 공동체의 요구사항이 미 정계의 핵심 의제로 다뤄지도록 압박해야 한다.   2026년 중간선거는 미주 한인 사회의 정치적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절호의 기회다. 256만 명의 응축된 에너지가 11월 투표장에서 폭발해, 더 많은 한인 정치인 탄생과 정치력 확장의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사설 기대 투표 한인 사회 투표권 행사 투표 참여

2026.01.07. 20:17

[사설] 정의는 바른 길이어야 한다

지난 1월3일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63) 대통령을 전격 체포해 미국으로 송환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마약 테러리즘에 대한 사법적 승리라고 평가했지만, 한 국가의 수장을 무력으로 체포해 자국 법정에 세운 이번 조치는 국제사회에 심각한 논란을 남겼다. 독재 정권의 종식과는 별개로, 이번 사건은 법치가 아닌 힘의 논리가 국제질서를 대신할 수 있다는 위험한 선례가 됐기 때문이다.   마두로는 나쁜 지도자였다. 12년간의 장기 집권과 부정선거, 인권 탄압으로 권력을 유지했고, 세계 최대 수준의 석유 자원을 보유하고도 무능한 정책으로 국민을 빈곤과 기아로 내몰았다. 그의 통치는 분명 종식돼야 했다.   그러나 이번 사안의 핵심은 마두로의 선악 여부가 아니라, 한 국가가 타국 영토에서 현직 지도자를 체포해 압송하는 행위의 정당성이다. 국제 형사 사법은 사법 공조와 공식적인 인도 절차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국제사회의 기본 원칙이다. 이를 무시한 이번 작전은 적법성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전례를 들어 이번 작전을 옹호한다. 그러나 두 사건은 대상의 지위와 법적 근거에서 본질적으로 다르다. 빈 라덴은 비국가 테러 조직의 우두머리였고, 그의 사살은 9·11 테러 이후 의회의 승인을 받은 ‘무력사용권한(AUMF)’에 따른 전시 작전이었다. 반면 마두로는 주권 국가의 현직 수장이며, 체포 명분은 일반 형사법상의 마약 혐의다. 이를 자위권이나 미국민 보호 권한으로 정당화하는 것은 자의적 법 해석이라는 비판을 낳는다.   더 우려스러운 대목은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향후 통치에 관여할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다. 이는 사법 집행을 넘어 사실상의 정권 교체와 내정 개입으로 비칠 수 있다. 외부의 강제 개입은 내부 정치의 정당성을 약화시키고, 그 피해는 결국 베네수엘라 국민에게 돌아간다.   미주 한인사회가 이번 사태를 복잡한 심경으로 지켜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정학적 갈등이 첨예한 한반도를 모국으로 둔 우리에게, 강대국의 일방적 무력 행사는 결코 남의 나라 일이 아니다. 힘의 논리가 법과 원칙을 압도할 때 어떤 비극이 초래되는지 우리는 역사 속에서 이미 뼈저리게 경험했다.   나쁜 지도자는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러나 그 책임을 묻는 방식은 규범에 기반한 질서(Rules-based Order)에 따라야 한다. 원칙은 때로 더디고 고통스럽다. 하지만 빠른 길보다 바른 길을 택할 때에만 다음 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질서를 남길 수 있다.사설 비국가 테러 일반 형사법상 마약 테러리즘

2026.01.07. 20:16

LA한인회 신년하례식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는 5일 용수산 식당에서 신년하례식을 열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회 임원진과 조성호 LA총영사관 부총영사, 네이선 호크먼 LA카운티 검사장, 정상봉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안 회장은 올해 공공안전 강화와 한인 정치력 신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경준 기자사설 한인회 3면 한인회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산불과 불법체류자

2026.01.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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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중앙교회, “새해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애틀랜타중앙교회(담임목사 강병희)는 30일 챔블리 경찰과 소방서, 도라빌 경찰, 도라빌 시청에 각각 후원금과 음식을 통해 한인들의 정을 전달했다. 올해 은퇴한 한병철 담임목사 후임으로 부임한 강병희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는 그동안 매년 디캡 카운티 공무원들을 초청해 후원해 왔다”면서 “새해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 실천의 나눔 정신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도라빌 강남일식(대표 박준형),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함께 했다. 윤지아 기자사설 중앙교회 중앙교회 공무원들 카운티 공무원들 담임목사 강병희

2025.12.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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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빌리지 김장호 국장에 감사패 전달

  남윤호 미주중앙일보 대표(왼쪽)가 최근 미주중앙일보 산하 비영리 기관 해피빌리지의 김장호 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국장은 지난 1988년 입사해 37년간 미주중앙일보에 몸담으며 해피빌리지를 설립·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새해부터 해피빌리지 고문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해피빌리지는 지난 13일 있었던 ‘사랑의 점퍼 나누기’를 비롯해 사랑 나누기 5K/10K 마라톤, 킴보장학금 등 여러 자선 사업을 하고 있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사설 해피빌리지 김장호 해피빌리지 김장호 국장 해피빌리지 고문

2025.12.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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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026년, 희망은 선택이다

2025년의 마지막 해가 저물고 있다. 다가오는 새해는 미국 건국 250주년이라는 역사적 금자탑과 세계 최대의 스포츠 축제 FIFA 월드컵이 함께 열리는 대전환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그 여정의 중심에는 미국 사회의 핵심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250만 한인 사회가 있다. 어느 때보다 우리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난 1년은 거센 변화의 파고 속에서 갈등과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정치·경제·사회 모든 분야에서 ‘격랑의 시기’였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은 미국 우선주의의 강력한 귀환을 알렸으며, 이는 국내외 질서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정치·사회적으로 가장 큰 파장을 낳은 이슈는 불법체류자 대규모 추방 작전이었다. 정부는 중범죄자들을 쫓아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했지만 그 과정에서 영주권자와 시민권자, 심지어 정치인들에게까지 수갑이 채워지면서 거센 반발을 불렀다. 연방 정부와 주 정부 간의 법적 공방이 이어졌고, 주요 도시에서는 찬반 시위가 격화되며 사회적 균열이 깊어졌다.     경제도 크게 흔들렸다. 전방위적 관세 부과와 무역 전쟁은 글로벌 공급망을 뒤흔들었다. 물가와 고금리에 지친 서민 경제에 또 다른 불확실성을 안겼다. 자유무역 질서의 급격한 재편은 기업과 노동자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적응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혼란속에서 맞이하는 2026년은 ‘회복과 재정렬’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안고 출발한다.     무엇보다 미국은 건국 250주년, 이른바 ‘쿼터 밀레니엄(Quarter Millennium)’이라는 중대한 분기점을 맞는다. 7월 4일 독립선언 250주년을 전후해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기념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행사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보다 ‘통합’이어야 한다. 지난 250년간 미국을 지탱해 온 ‘여럿이 모여 하나(E Pluribus Unum)’라는 건국 정신이 분열된 민심을 다시 묶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독립기념일은 때마침 제 23회 FIFA 월드컵 개최 기간 한가운데 있다. 6월11일부터 7월19일까지 미국, 멕시코, 캐나다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가 가진 치유의 힘을 증명할 수 있는 무대다. 약 170억 달러의 경제 효과와 수십만 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이번 행사는, 미국이 여전히 열린 사회이자 글로벌 허브임을 증명하는 시험대이기도 하다.   정치적으로도 2026년은 미국 민주주의가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르는 해다. 11월 3일 중간선거가 치러진다. 정치적 양극화는 여전히 극심하고, 이민·치안·기후·외교 정책을 둘러싼 논쟁은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제도와 시스템의 복원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 역시 유권자들에게 주어진다. 선거는 갈등을 폭력이 아닌 투표로 해결하는 민주주의의 가장 성숙한 장치임을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한인 정치력을 더 확장해야 한다. 한인 유권자들이 더 결집해 우리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인물들을 선택할 때, 커뮤니티의 위상과 영향력도 함께 커질 수 있다.   경제적으로도 도전받는 때다.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의 후유증은 여전히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압박하고 있지만,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구조 변화는 새로운 성장의 가능성을 열고 있다. 불확실성이 클수록 한인 사회의 소프트파워는 더욱 중요해진다. ‘K-컬처’와 ‘K-푸드’를 이끄는 한인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사회적으로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 다양성과 포용을 둘러싼 논쟁, 공공 안전과 개인의 자유 사이의 균형, 세대와 인종, 이념 간의 간극은 여전히 깊다. 갈등의 잔재를 털어내고 새로운 250년을 향해 닻을 올리는 새해가 되어야 한다.   희망은 선택의 결과다. 정치인들의 말이 증오보다 책임을 택하고, 사업장의 리더들이 탐욕보다 지속 가능성을 택하며, 커뮤니티 지도자들이 배제보다 연대를 택할 때 희망은 변화가 된다.   2026년은 병오년이다. 불의 기운을 품은 말의 해라고들 해석한다. 정체보다는 이동을, 머뭇거림보다는 결단을 의미하는 조합이다. 침체된 질서를 흔들고, 묶여 있던 에너지를 다시 움직이게 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 새해 첫날부터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올바른 방향이어야 한다. 사설 희망 선택 한인 사회 사회적 균열 자유무역 질서

2025.12.30. 20:45

풀무원 봉사단, 입양 가정에 온정 전해

  풀무원 미주법인 사내봉사단 ‘풀무원 투게더’는 최근 할리우드 구세군이 주관한 ‘입양 가정 돕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봉사단은 4개 가정에 선물을 전달했으며, 단원들이 각 가정 상황에 맞게 필요한 선물을 준비했다. 풀무원 투게더 측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새해에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온기를 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풀무원 투게더 제공] 김경준 기자게시판 사설 사내봉사단 풀무원 사내봉사단 풀무원 미주법인 풀무원 투게더

2025.12.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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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화 무용단 궁중무용

지난 24일 제66회 LA카운티 홀리데이 축하 행사에서 김응화 무용단이 화관무를 선보였다. 이날 무용단은 한국 전통무용과 북의 소리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무용단의 궁중무용 화관무를 본 관객은 한국 왕실 문화에 박수를 보냈다. 무용단이 왕과 왕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응화 무용단 제공]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사설 궁중무용 김응화 무용단 궁중무용 화관무 집배 김응화

2025.12.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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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18일 시티뱅큇홀에서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회장 박요한) 송년회가 열렸다. 이날 기념사업회는 장학재단 발기인 10명(장혜숙·장준구·이형숙·이하성·박형만·조인영·김재권·글로리아 이·샤론 이·박요한)에게 위촉장도 전달했다. 발기인들은 1만 달러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제공]게시판 사설 건국대통령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이승만 건국대통령 이날 기념사업회

2025.12.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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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들을 위한 연말 콘서트

라크레센타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인 헤이필드 오케스트라(지휘 김용희)가 22일 밸리보건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130여 명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2025년 크리스마스 축하 음악회’를 열었다.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헤이필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날 크리스마스 캐럴 곡들을 연주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헤이필드 오케스트라 제공]사설 게시판 연말 콘서트 게시판 완료 오케스트라 단원들

2025.12.2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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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보험료 114% 폭등 막아야 한다

새해를 앞두고 의료 보험료 인상 가능성에 국민들의 시름이 깊다. 오바마케어가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오바마케어 자체가 폐지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보험료가 폭등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오바마케어 ‘확대 보조금(expanded subsidies)’이 12월31일자로 종료될 상황이기 때문이다. 팬데믹 당시 확대된 이 보조금의 수혜 대상자는 2025년 현재 전체 가입자의 92.2%, 2240만 명에 달한다. 개인의 보험료 부담액을 무조건 소득의 8.5%까지로 묶었기 때문에 가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었다.   수천만 국민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가 종료 시한 직전까지도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양당의 극한 대치 때문이다.     민주당은 보험료 보조금 지급 시한을 조건 없이 연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의료 접근권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며, 보조금 축소는 곧 무보험자 증가와 가계 부담 급증으로 이어진다는 논리다.     반면 공화당은 팬데믹을 명분으로 했던 한시적 조치가 상시 복지로 굳어지는 데 강하게 반발한다. 보조금 연장에 따른 비용은 향후 10년간 약 3000억~4000억 달러로 추산된다. 이 때문에 “보험사의 배만 불리는 선심성 예산”이라고 맞서고 있다. 오바마케어를 없앨 순 없어도 더 키우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양당의 대립은 지난 17일 하원 표결로 입증됐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만 제외한 보험시장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양당은 또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했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휴가를 떠났다.   정치 전문가들의 전망은 어둡다. 보조금이 종료되고 보험료가 실제 오른 뒤에야 정치권이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보조금이 중단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몫이다. 당장 내년부터 오바마케어 가입자들의 실질 보험료 부담은 114%까지 폭등할 전망이다. 보건정책연구소(KFF)에 따르면, 가입자 1인당 연평균 1000달러 이상 추가 지출해야 한다. 특히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비중이 높고 고령층이 많은 한인 사회를 비롯한 이민자 커뮤니티의 타격은 더 클 수 있다.   보험료 폭등의 여파는 불 보듯 뻔하다. 도시연구소(Urban Institute)에 따르면 형편이 어려워 보험 가입을 포기하게 될 인구는 400만 명에서 최대 48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무보험자가 늘면 응급실 의존도가 높아지고 의료비 연체와 가계 부채 악화로 이어진다. 공공 의료 시스템 전체에 부담을 안기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   양당의 정치적 입장은 지지층을 의식한 결과다. 하지만 타협하지 않는 고집은 반드시 역풍을 맞을 수밖에 없다. 현실로 다가온 민생 위기는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지난 11일 카이저가족재단이 발표한 여론 조사결과 62%의 응답자들이 의료비 부담을 심각한 경제적 위협으로 꼽았다. 의료 보험이 유권자의 표심을 가를 생존 문제라는 분석이다. 건강보험료 청구서에 찍힌 숫자가 두 배로 불어나면 민심의 이반은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질 수밖에 없다.   의료는 이념의 전장이 아니라 국민 삶의 기반이다. 확대 보조금의 연장 여부를 둘러싼 논쟁은 정치적 유불리가 아니라, 실제 가계와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을 기준으로 판단돼야 한다.   국민 입장에서 중요한 원칙은 하나다. 보험료가 단기간에 폭등하는 사태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이 원칙만 공유한다면 해법은 어렵지 않다.   민주당의 ‘전면 연장’과 공화당의 ‘전면 종료’라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단계적 연장법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2~3년 한시 연장은 가계의 급격한 충격을 막으면서도 ‘영구 복지화’에 대한 정치적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현실적 선택이다.     또 본인 부담 보험료를 소득의 일정 비율만 낼 수 있도록 한 핵심 안전 장치는 유지되어야 한다. 다만 정부 재정 부담을 고려해 보조금 지급 수혜자의 소득 상한선 조정은 필요하다. 서로 한발씩 양보하면 중산층과 자영업자를 보호하면서도 재정 통제라는 명분을 동시에 얻는 절충안을 만들 수 있다.   어떤 해법도 현재 상황에선 어느 한쪽의 완전한 승리가 될 순 없다. 하지만 목적은 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 피해 최소화여야 한다. 보험료가 급등한 뒤에야 논의에 나선다면 그때의 혼란과 고통은 되돌리기 어렵다.   보조금 중단까지 남은 시간은 단 일주일뿐이다. 보험료를 감당 못해 무보험자로 내몰리는 국민들이 속출한다면 그 후폭풍은 누가 어떻게 감당하려는가. 지금 필요한 것은 정쟁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결단이다. 사설 보험료 폭등 보험료 보조금 의료 보험료 보험료 부담액

2025.12.24. 19:40

CKF, 크리스마스 카드와 성금 전달

  비영리 단체 CKF 소속 고등학생들이 지난 22일 롱비치 지역 밀러 어린이 & 여성 병원을 방문해 기금과 직접 작성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전달했다. 이날 CKF 회원들은 크리스마스 카드와 함께 상품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병원측에 기부했다.     [CKF 제공]사설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카드 게시판 완료 구집배 특집부

2025.12.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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