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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한국학교 한학기 마무리

  신나는 한국학교(교장 위재국)는 지난 15일 2026년도 종업식 및 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 스탠퍼드 대학교 인근 월터 헤이스 초등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수업을 진행해 온 신나는 한국학교는 이날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학기를 마무리했다.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의 결실을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신나는 한국학교 제공]사설 한국학교 한국학교 한학기 스탠퍼드 대학교 한국문화 수업

2026.05.2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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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민 사회 배려 안 하는 영주권 정책

트럼프 정부의 반이민 기조가 갈수록 노골화하고 있다. 불법체류자 단속에서 이제는 합법 체류 신분 취득 자체를 제약하는 방향으로 옮기는 양상이다. 최근 논란이 된 ‘미국 내 영주권 신청 불허’ 지침도 이의 연장 선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조치는 한마디로 영주권 신청자는 출신국으로 돌아가 수속을 밟으라는 것이다. 이민서비스국(USCIS) 측은 “불법 체류 가능성을 없애려는 것”이라고 밝혔지만 옹색한 변명이다.이런 이유라면 신속 처리와 수속 기간 내 체류 신분 보장을 통해 얼마든지 해결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 방침은 영주권 취득 절차를 어렵게 하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 조치가 시행되면 당사자들이 겪을 불편은 크다. 우선 많은 비용과 시간 문제다. 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본인 일정에 맞게 업무를 처리해 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는 최종 인터뷰 일정이 잡힐 때까지 출신국에서 무한정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다. 가족과의 이별은 물론 생업에도 지장을 받게 된다. 특히 미국에서 하루라도 불법 체류한 기록이 있으면 장기간 재입국이 금지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영주권 취득을 위해 신분조정 절차를 진행 중인 사람만 8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새 지침이 알려지면서 당사자는 물론 이민 사회 전체가 큰 충격과 혼란에 빠졌다.       트럼프  정부의 반이민 기조는 어느 정도 예고됐다. 국경 강화와 불법체류자 추방이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화살이 이민 사회 전체로 향하는 느낌이다. 취업비자 자격 요건 강화, 출생시민권 중단, 난민 프로그램 축소, 시민권 심사와 귀화 시민권자 조사 강화 방침 등이 줄줄이 발표되고 있다.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다. 지금도 이민자로 인한 플러스 효과가 훨씬 크다. 이민 사회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중단해야 한다.  사설 영주권 이민 영주권 신청자 이민 사회 영주권 취득

2026.05.27. 18:48

[사설] 한인 한표가 커뮤니티 권익 높인다

캘리포니아주 예비선거가  1주일도 남지 않았다. 사전 투표는  시작됐지만 6월 2일에 본 투표가 실시되기 때문이다. 11월 본 선거라는 마지막 관문이 남아있지만 후보들은 예선 통과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선거는 중간선거이긴 하지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출범 2년차를  맞은 트럼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와 함께 주지사를 비롯해 가주의 주요 공직자들도 대거 뽑게 된다. 유권자들의 선택에 따라 앞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이유다.     유권자들은 본인 거주 지역의 선거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카운티 혹은 시 정부 공직자 선거와 함께 다양한 발의안들도 상정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발의안 대부분은 실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어 꼼꼼하게 확인한 후 한표를 행사해야 한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LA시만 해도 이번 선거에 ‘호텔 숙박세 조정안(Proposition TT)’, ‘온라인 호텔 예약 플랫폼에 숙박세부과안(Proposition TC)’ 등의 발의안이 상정돼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선거에 한인 유권자의 관심은 높지 않아 보인다. 유권자 등록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우편투표 참여율도 전체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한인 사회는 꾸준히 정치력 신장을 외쳐왔다. 정치력이 있어야 커뮤니티 권익도 높일 수 있다는 공감대 때문이다. 그리고 선거철만 되면 유권자 등록 캠페인과 함께 시민권 취득 캠페인도 벌였다.     투표율은 커뮤니티의 정치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정치인들은 표가 있는 곳에 관심을 보이기 마련인 탓이다. 더구나 지역 단위 선거에서는 ‘한인표’가 충분히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다. 한인 사회의 정치력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더 많은 한인 유권자가 투표소로 향하는 것이다. 사설 커뮤니티 한인 커뮤니티 권익 한인 유권자 한인 사회

2026.05.27. 18:47

"월드컵 단체 응원, 안심하고 오세요"…배스 시장 "ICE 요원들 없을 것"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 LA 한인타운에서 대규모 거리 응원전을 개최하는 ‘2026 월드컵 LA한인준비위원회(LA REDS·이하 LA 레즈)’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LA 레즈 측은 26일 한인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단체 응원전 현장에는 LA경찰국(LAPD) 경관과 LA소방국(LAFD) 소방관들이 상주할 예정”이라며 “이와 별도로 사설 경비업체 인력도 배치해 안전 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A 레즈는 내달 한인타운에서 총 세 차례 거리 응원전을 개최한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일인 내달 11일 오후 7시 리버티공원에서 첫 응원전(체코)이 열리며, 18일 오후 6시에는 서울국제공원에서 2차 응원전(멕시코)이 진행된다. 3차 응원전(남아프리카공화국)은 24일 오후 6시 리버티공원에서 다시 열린다. 사전 행사 등은 단체 응원전이 열리기 약 5시간 전부터 진행된다.     제프 이 LA한인회 사무국장은 “헤더 허트(10지구) LA시의원실 지원으로 LAPD와 LAFD 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사설 경비업체는 LA 레즈가 자체적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LA 레즈가 안전 대책을 강조한 것은 월드컵 기간 불체 단속 가능성에 대한 이민 사회의 불안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날 캐런 배스 LA시장은 “ICE 요원들이 어떤 응원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은 잉글우드에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민 단속을 하는 것이 아니라 비행 금지 명단에 올라 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확인하는 등 통상적인 보안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A 레즈는 거리 응원전을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응원전마다 선착순 1000명에게 붉은악마 티셔츠와 응원 도구가 무료로 제공된다. 대한항공 한국행 왕복 항공권을 포함한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시니어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한 별도 시니어 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경준 기자사설 월드컵 단체 응원전 월드컵 la한인준비위원회 월드컵 기간

2026.05.2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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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충청향우회 이사회 개최

  남가주 충청향우회(회장 이은숙)가 지난 15일 신북경에서 2026년 상반기 주요 활동 보고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취임식, 거북이 마라톤, 골프 토너먼트, 슈라이너 아동병원 후원금 전달 예정 사항, 재정보고 등이 공유됐다. 향우회는 앞으로도 회원 화합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가주 충청향우회 제공]사설 남가주충청향우회 남가주충청향우회 이사회 게시판 완료 이날 이사회

2026.05.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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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동문회 봄소풍 성료

  창립 61주년을 맞은 연세대학교 남가주 동문회(회장 권기숙)가 지난 16일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 지역 랄프 클라크 공원에서 ‘2026 봄소풍’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 130여 명이 참석했다. YGCEO AMP 동문회(회장 폴 박) 임원진도 함께했다. 특히 올해 88세인 57학번 원로 동문들과 24학번 교환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연세대 남가주 동문회 제공]사설 게시판 연대 동문회 amp 동문회 성료 창립

2026.05.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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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 동맹·미국 국익 강조한 스틸 후보

미셸 스틸(한국명 박은주) 주한 미국대사 후보자는 20일 진행된 연방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한·미 동맹’을 강조했다. 스틸 후보는 “70년 넘게 이어져 온 한·미 동맹은 동북아 지역 안보·평화·번영의 핵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사로 부임하면 동맹 강화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틸 후보의 언급처럼 ‘한·미 동맹’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다. 그만큼 한국의 안보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에 생활 터전이 있는 한인 사회는 양국 관계의 영향을 직접 받는 까닭에 더 관심이 많다. 이런 의미에서 한·미의 역사적 관계는 물론 한인 사회에 대해서도 잘 아는 스틸 후보자의 동맹 강조는 더 무게감이 있다.       다만 경제 관련 발언들은 다소 온도 차가 있었다. 미국의 국익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일 것이다. 빌 해거티 의원이 최근 불거진 쿠팡 사태를 언급하며  “미국의 테크 기업이 한국에서 차별받는 듯한 모습이 우려된다”고 하자 스틸 후보는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이런 질문을 예상이라도 한 듯 스틸 후보는 모두 발언에서 “한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은 한국 기업이 미국에서 갖는 것과 동일한 시장 접근권을 가질 자격이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미 양국 간 무역 역조 심화도 언급됐다. 스틸 후보는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가 연 500억 달러가 넘는다며  한국에 대한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정부와 기업에는 부담이 될 수 있는 발언들이다. 그러나 스틸 전 의원의 주한 대사 부임이 한국 입장에서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스틸 후보는 역대 어느 주한 미국대사보다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데다 트럼프 대통령의 신임도 두텁다. 이는 까다로운 현안도 의외로 쉽게 풀릴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스틸 후보는 줄곧 한인 사회와 호흡을 함는 한 정치인이다. 따라서 한인 사회의 기대감도 크다.  한인 사회 이익은 물론 미래를 위한 일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사설 미국 한미 스틸 후보자 한미 동맹 미셸 스틸

2026.05.20. 19:52

[사설] 단속보다 이민 서류 적체 해결 먼저다

이민 당국의 이민자 단속이 전방위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불법체류자 체포 위주에서 최근에는 영주권자단속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국토안보부(DHS)는 영주권자 재조사전담부서까지 만들었다. 지난달에는 뉴질랜드 국적의 영주권자가 LA국제공항(LAX)를 통해 입국하다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민 당국에 따르면 이달 초까지 영주권 재검토를 마쳤거나 조사를 진행 중인 사례가 2890건에 이른다. 그중 50여명은 이미 추방 대상자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단속에 기준은 있다. 전담 부서에는 40여명의 심사관이 투입돼  범죄 기록과 영주권 신청서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우려되는 것은 실적에 대한 압박이다. 전담부서까지 만든 상황에서 단속 건수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경우 담당 직원들은 부담감을 느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이는 무리한 조사와 단속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은 이미 불법체류자 단속 과정에서도 나타난 바 있다. 당초 이민 당국은 범죄 전력이 있는 불법체류자 체포가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자 전방위 체포로 방향을 바꿨다. 지역별 목표치까지 주어져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민 당국의 이런 조치는 이민 사회에 불안감을 주고 있다. 아무리 오래 합법 체류 신분으로 살았어도 체포나 추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영주권자는 1300만 명에 달하지만 그중 범죄 전력이 있거나 불법 취득 가능성이 있는 숫자는 극히 일부다. 또 영주권 갱신이나 재입국, 시민권 신청 과정 등에서 충분히 재검토가 가능하다. 그런데 굳이 전담부서까지  운영할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단속보다는 심각한 이민 서류 적체부터 해결하는 게 먼저다. 사설 단속 이민 이민자 단속 영주권자 재조사전담부서 불법체류자 단속

2026.05.20. 19:51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신임 회장 취임식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 제18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LA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효섭 신임 회장을 비롯해 지회 관계자와 지역사회 인사 등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재향군인회의 지역사회 안보와 화합 역할 강화를 기대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 제공] 이은영 기자게시판 사설 재향군인회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신임 회장 취임식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2026.05.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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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국민회 역사 프로그램 진행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이사장 제니퍼 최)은 지난 2일 남가주 새누리교회 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주 한인 이민사 및 독립운동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대한인국민회 기념관을 방문해 역사 유물 학습과 태극기 만들기 체험 등에 참여하고 행사 마지막에‘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뜻깊은 시간을 마무리했다.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제공] 강한길 기자게시판 사설 대한인국민회 새누리교회 학생들 독립운동 역사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2026.05.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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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보건센터 어버이날 행사 성료

  밸리보건센터는 지난 8일 한인 110여 명을 포함한 시니어 140여 명을 초청해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들은 ‘어머님 은혜’를 합창하고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참가자들에게 달아줬다. 또 이남순 여사를 비롯한 90세 이상 시니어 44명에게 특별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은 센터 직원이 시니어 참가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는 모습.     [밸리보건센터 제공] 김경준 기자게시판 사설 밸리보건센터 밸리보건센터 어버이날 어버이날 기념행사 센터 직원

2026.05.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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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호크먼 검사장 '양용 사건' 약속 지키길

네이선 호크먼 LA카운티 검사장이 ‘양용 사건’의 철저한 수사 방침을 밝혔다. 지난 12일 LA한인회관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다. LA카운티 검사장이 ‘양용 사건’을 공식 언급한 것은 사건 발생 2년만에 처음이라 주목된다. LA카운티 검찰은 LAPD(LA경찰국) 경관의 총기 사용 관련 조사와 기소권을 가진 기관이다. 호크먼 검사장의 언급은  늦은 감이 있지만 수사권을 가진 기관의 책임자인 만큼 객관적이고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       ‘앙용 사건’이 발생한 지 어느덧 2년이 지났다. ‘양용 사건’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양씨의 이송 지원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이 되레 양씨를 총격 살해, 충격을 준 사건이다.  당시 출동 경관들의 바디캠 조사 결과 진입 8초 만에 양씨에게 총격을 가한 사실이 밝혀져 과잉레총기 사용 비판이 거셌다. 이 사건을 계기로 경찰의 정신질환자 대응 방식 자체의 문제점이 드러나기도 했다. 그러나 LAPD는 한참 후에야 과잉 대응이 아니라는 자체 조사 결과를 내놨고 , LAPD 감시 기관인 LA경찰위원회 역시 ‘규정 범위 내 대응’이라며 경찰 편을 들었다. 하지만 당시 공개된 바디캠 영상을 보면  경찰의 과잉 대응 의혹이 크다.   그동안 한인 사회와 유족, 그리고 인권 단체들은 미흡한 수사를 지적해왔다. 경찰이 연루된 사건을 경찰 자체 조사 결과만으로 결론 낸다는 것은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외부 기관의 독립적인 조사를 촉구한 이유다. 그러나 사건 발생 2년이 지나도록 별 진전이 없었고, 유족은 연방 법원 소송 등 진실 규명을 위해 외로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런 와중해도 유사 사건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로서는 답답한 노릇이다.     호크먼 검사장은 “당시 사건 정황을 초 단위로 세밀하게 분석해 (총격을 가한 안드레스 로페즈 경관) 기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약속대로 이번에는 제대로 조사가 진행돼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사설 검사장 양용 la카운티 검사장 양용 사건 정신질환자 대응

2026.05.13. 18:35

[사설] 물가에 달린 트럼프 중간선거 성적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유류세의 한시적 유예 추진 입장을 밝혔다. 일정 기간 연방 유류세를 없앴다가 유가가 내려가면 다시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반가운 소식이기는 하지만 운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다. 개솔린 가격이 워낙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요즘 개솔린의 갤런당 전국 평균 가격은 4달러50센트, 캘리포니아주는 6달러10센트 수준을 보인다. 그런데 개솔린에 부과되는 연방 세금은 갤런당 18센트다. 연방 세금의 한시적 유예 조치가 시행된다고 한들 가격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수준이다.  더구나 연방세 유예 조치는 의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이다.     그런데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언급한 것은 현재 상황이 너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요즘 트럼프 정부는 이란과 전쟁을 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물가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솔린 뿐만 아니라 식료품을 비롯한 모든 상품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  지난 12일 발표된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이를 말해 준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나 올랐다. 2023년 5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3월에도 이미 3.3%의 상승폭을 기록한 바 있어 두 달 연속 3%대를 넘어섰다. 2월 말 시작된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 여파가 경제 전반에 계속 밀려오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 최대 변수로 인플레이션을 꼽고 있다. 지금처럼 물가가 계속 오르면 연방준비제도(Fed)는 금리 인상에나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하반기 불경기 가능성을 언급하는  전문가도 나오고 있다.   중간 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다급할 것이다. 소비자의 물가 불만도 누그러뜨려야 하고 개솔린 자동차 업체도 보호해야 하는 상황이다. 유류세 한시적 유예 방안도 이런 상황의 반의으로 보인다. 트럼프 정부의 중간선거 성적표는 물가에 달린 셈이다.       사설 중간선거 트럼프 트럼프 중간선거 중간선거 성적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2026.05.13. 18:34

남가주사대부고 5월 야유회

 사설 부고 야유회 남가주 남가주 서울사대 이날 행사

2026.05.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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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온더고 학생들 한국 홍보대사

  한인 청소년 비영리단체 ‘헬프온더고(Help On the Go·대표 줄리아 정)’ 소속 학생들이 한국 홍보대사로 나섰다. 이들은 지난 2일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피어스 칼리지에서 열린 제5회 밸리 아태계 문화축제에 참가해 한국의 문화와 전통, 역사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 우들랜드힐스 상공회의소와 존 이 LA시의원은 단체 소속 학생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진은 헬프온더고 학생들이 감사장을 들어 보이고 있는 모습.     [헬프온더고 제공] 김경준 기자게시판 사설 한인 한인 학생들 한국 홍보 홍보 대사

2026.05.0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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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텍사스 한인 총격…극단 선택 말아야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에서 충격적인 한인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체포된 60대 용의자는 물론 피해자도 모두 한인인 비극적 사건이다. 특히 사건이 발생한 곳은 최근 한인 유입 인구가 많은 지역이라 지역 한인들의 충격이 크다고 한다.     현재까지는 렌트비 체납 문제가 발단인 것으로 알려졌다. 쇼핑몰에서 일식집을 운영하는 용의자가 렌트비를 제때 내지 못했고, 이로 인해 관리 업체 측과 갈등을 빚어왔다는 것이다. 사건이 발생한 날도 이 문제로 양측이 만났다가 참극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곧장 체포된 만큼 정확한 사건 동기는 곧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만약 알려진 이유가 맞는다면 참으로 황당한 노릇이다. 사람의 목숨보다 소중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렌트비 문제로 총격까지 가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이다.      또 하나는 총기 소지 문제다. 텍사스주는 다른 주에 비해 개인의 총기 소지가 자유롭다 보니 한인 관련 총격 사건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주 정부 차원에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     한인들 간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질 때면 지적되는 것이 ‘욱’하는 성격이다. 순간의 울분을 참지 못해 돌이키지 못할 선택을 한 것으로 밝혀진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동업자와 갈등을 벌이다 총격을 가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도 있었고, 부부싸움을 하다 배우자를 살해하는 사건도 있었다. 이번 사건도 이런 부류의 범죄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양한 형태의 갈등은 언제나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 부딪히면 합리적이고 냉정하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화가 난다고 상대방에게 극단적인 언사를 하거나 무례한 행동을 하는 것은 더 큰 문제를 불러온다. 이런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   사설 텍사스 한인 한인 총격 텍사스 한인 극단 선택

2026.05.06. 18:21

[사설] 차세대 유권자에 정치력 미래 달렸다

한인 유권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LA 카운티와 인접한 오렌지 카운티의 전체 한인 유권자 숫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LA카운티는 14만 명, 오렌지 카운티는 6만 명이 조금 넘는 숫자다. LA 카운티는 전체 유권자의 2.5%, 오렌지 카운티는 3% 정도를 차지한다.     하지만 다른 아시아계와 비교하면 여전히 적은 숫자다. 중국계(39만 명), 필리핀계(34만5000명), 베트남계(24만7000명)에 이어 네 번째다. 전체 인구 규모, 이민 역사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결과다.     한인 유권자 수는 아시아계 네 번째지만 정치적 영향력까지 네 번째가 되어서는 안 된다. 한인 유권자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고 단합된 표심을 보여준다면 그 이상의 영향력이 가능하다.     한인 사회가 정치력 신장의 필요성을 절감한 것은 4·29 LA폭동이 계기였다. 당시 최대 피해자는 한인 사회였지만 한인들을 위해 나서는 정치인은 없었다. 커뮤니티의 정치력이 있어야 대접받을 수 있다는 현실을 뼈저리게 느꼈다. 이후 정치인 육성과 투표 참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선거 때마다 한인이나 친 한인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벌이는 이유다. 이번 중간선거에도 한인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가 필요하다.   한인 유권자 자료에는 또 다른 의미가 담겨 있다. 한인 사회 인구 구성의 변화다. 이민자는 감소하는데 유권자가 는다는 것은 2,3세 인구의 증가를 의미한다. 결국 한인 사회 정치력의 중심도 차츰 차세대에게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1세들의 정치력 신장 노력은 많은 성과를 거뒀다. 한인 선출직 공직자가 늘고 연방 의원도 여러 명 배출했다. 최근에는 가주 주지사 후보들이 한인타운을 찾아 토론회를 갖기도 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 그 첫 번째 과제가 차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는 것이다.   사설 차세대 유권자 한인 유권자들 차세대 유권자 정치력 미래

2026.05.06. 18:20

샘 신 목사 경관들에게 점심 제공

  울림선교합창단(총지휘 이우진)과 샘중앙커뮤니티교회 샘 신 담임목사가 지난달 21일 LA한인타운 내 올림픽경찰서 경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식사를 제공했다. 샘 신 목사는 오는 11월 가주 상원 26지구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했다. 이날 울림선교합창단은 약 200인분의 한식을 준비했다. 올림픽경찰서측도 이날 울림선교합창단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샘 신 목사 제공] 강한길 기자게시판 사설 올림픽 올림픽 경찰서 la 올림픽 평소 경찰

2026.05.0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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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무용의 아름다움 알렸어요”

 사설 전통무용 한국 전통무용 유희자 무용단 한국 전통음악과

2026.05.0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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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학교 단소 교육 종료

  민족학교(KRC)가 진행한 ‘생활 국악교실’이 지난달 26일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인 사회에 전통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지난 4월 5일부터 운영됐으며, UCLA 한인 음악 앙상블을 이끄는 강가민 박사의 지도로 한국 전통악기 단소 교육이 진행됐다.     [민족학교 제공]사설 민족학교 마무리 민족학교 민족학교 단소 한국 전통악기

2026.04.3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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