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라남도 미주사무소(소장 문창숙)는 메릴랜드 한인회가 주최한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가해 전남 농수산식품과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홍보했다.
지난 13일 전남 미주사무소는 축제 관람객들에게 아마존 브랜드관, 상설판매장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조미김, 모듬 해초, 배 주스, 유자 주스, 오징어 튀김, 누룽지 스낵, 약과 등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국제미식산업박람회, 농업박람회, 여수세계섬박람회와 관련 홍보활동을 펼쳤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메릴랜드에서 전남도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눈과 귀를 매료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남도 부스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농수산제품 시식을 위해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연출했는 데, 한인 김모씨는 배.유자 주스가 너무 맛있다고 시식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