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 한인봉사센터 교육부는 17일부터 후러싱제일교회(38-24 149th St, Flushing, NY 11354)에서 새로운 무료 영어 수업을 개설했다. 이번 수업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되며, 대면뿐 아니라 비대면 수업까지 포함해 보다 많은 이민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KCS 교육부는 지난 25년간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뉴욕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어 수업과 시민권 시험 준비반을 꾸준히 제공해왔다.
특히 KCS의 영어 프로그램은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듣기·말하기·읽기 능력을 고루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KCS 교육부는 “올해 가을학기부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교육 체계를 더욱 확장해, 뉴욕시와 뉴욕주 전역에서 총 30개 이상의 수업이 개설된다”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이민자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료 영어 수업과 시민권 준비반 관련 문의는 KCS 교육부(718-939-613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