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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 공공보건리서치센터, 뉴욕시 서비스 연결한다

KCS 한인봉사센터 산하 공공보건리서치센터가 ‘소셜케어 네트워크(SCN: Social Care Network)’ 서비스를 통해 뉴욕시가 메디케이드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결한다.   공공보건리서치센터는 “KCS소셜케어 네트워크를 통해 메디케이드 멤버라면 누구든 주택, 음식, 교통 지원 등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프로그램 가입을 요청했다.   공공보건리서치센터는 “소셜케어 네트워크는 믿을 수 있는 지역사회 지원 네트워크로, 의료와 사회 서비스를 연결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혁신하고, 많은 뉴욕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야는 ▶주택 및 유틸리티 지원 ▶교통 서비스 ▶영양 지원 ▶케어 관련 서비스 등이라고 소개했다.   또 공공보건리서치센터는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소셜케어 네트워크에 가입하고, 가장 시급한 필요 사항을 알려주면 훈련된 내비게이터 팀이 지원에 나선다”며 “내비게이터가 신청자의 필요와 선호에 따라 가장 적합한 뉴욕시의 각종 지원과 서비스를 연결해 준다”고 설명했다.   공공보건리서치센터는 “신청자가 소셜케어 네트워크를 신청하면 KCS 공공보건리서치센터 내비게이터가 제출한 내용을 확인해 신청자의 상황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연락을 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CS 한인봉사센터는 지난 1973년에 뉴욕한인봉사센터라는 이름으로 뉴욕시 일원 한인사회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비영리단체 중 하나로, 최근 뉴저지 KCC 한인동포회관과 통합했다.     현재 뉴욕·뉴저지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가장 큰 규모의 사회복지 봉사단체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이민과 건강, 복지, 교육,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인들을 돕고 있다.   ◆KCS 소셜케어 네트워크 서비스 가입 문의  ▶전화: 718-939-6137  ▶e메일: [email protected]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KCS 한인봉사센터 공공보건리서치센터 소셜케어 네트워크 Social Care Network 한인봉사센터

2025-06-08

제2회 오클랜드 가든스 거리 축제 개최

뉴욕 베이사이드에서 오는 7일(토) KCS한인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제2회 ‘오클랜드 가든스 거리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베이사이드 스프링필드 불러바드(61-38 Springfield Blvd, Bayside, NY 11364)에서 진행되는 지역 커뮤니티 가족 친화적 행사다.   축제는 바운스 하우스와 장애물 코스 등 다채로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신나는 라이브 공연, 풍성한 길거리 음식, 신선한 지역 농산물 판매 등 지역 주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KCS는 “행사 현장에 꽃과 정원용품 등 다양한 볼거리와 구매 아이템이 가득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용품 부스도 마련돼 있어 아이와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또 무료 건강검진과 함께 주택·금융·생활에 관한 실용적인 정보도 제공되며, 지역 상점과 커뮤니티 단체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과 커뮤니티 부스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도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KCS는 또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즐길 수 있고, 축제 참가자들에게는 에코백과 다양한 알찬 선물이 제공된다”며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문의 e메일: [email protected]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제2회 오클랜드 가든스 거리 축제 KCS 한인봉사센터 KCS 한인봉사센터

2025-06-04

KCS, 소셜서비스 헬프라인 제공

KCS한인봉사센터가 정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프로그램과 혜택 등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하는 'KCS 소셜 서비스 헬프라인(HELP LINE)'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에 있는 KCS NJ(100 Grove St. Tenafly, NJ 07670)에서 진행되는 소셜서비스 헬프라인은 전화(201-541-1200)를 통해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신청자들은▶맞춤형 돌봄 서비스(Care Management Service) ▶주정부 지원 노인 돌봄 서비스 프로그램(JACC)/60+시니어 ▶롱텀케어·메디케이드(MLTSS) ▶시니어를 위한 뉴저지 메디케이드(ABDMedicaid) ▶푸드스탬프(SNAP) ▶메디케어 Part B 보험료 면제(SLMB/QI-1) ▶약값 보조 프로그램(PAAD) 등에 대한 혜택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이 제공된다.   또 시니어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노인 아파트 ▶메디케어 및 SSA 신청 ▶뉴저지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앵커·시니어 프리즈·스테이 뉴저지) ▶에너지·유틸리티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해 모든 프로그램 재신청 또는 갱신 등을 도와준다.   특히 KCS한인봉사센터는 60세 이상 시니어 또는 장애가 있는 한인들은 직접(필요할 때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 신청을 돕는다.   신청 전화는 201-541-1200. 교환 122(영 리)/121(마이클 홍)/117(종임 리).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한인봉사센터 소셜서비스 헬프라인 KCS KCS 한인봉사센터 뉴욕한인봉사센터

2025-05-12

KCS, AAPI 유산의 달 행사서 표창 수상

뉴욕·뉴저지 한인사회 대표적인 사회복지 비영리단체인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공식 표창을 수상하며 러더십 공로를 인정받았다.   KCS는 지난 8일 맨해튼의 뉴욕주 법원에서 열린 AAPI(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도서 지역) 유산의 달 공식 기념행사(Empowering Community)에 초청돼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마크 레빈 맨해튼보로장과 그레이스 이(민주·65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 공동 주최로 열렸는데,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도서 지역 커뮤니티의 역사와 미국사회에 대한 기여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서 KCS 김명미 회장은 AAPI 커뮤니티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레빈 보로장과 이 의원으로부터 공식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KCS 측은 “이번 수상은 지난 수십 년간 KCS가 지역사회를 위해 걸어온 발자취, 그리고 김 회장의 헌신적 리더십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이는 KCS 혼자만의 일이 아닌 미국 주류사회에서 한인사회가 함께 인정받는 것을 느끼는 벅차고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섬김과 나눔의 철학 아래, 이민자와 소외 계층을 포함한 모든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브라이언 카바노프(민주·26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 댄 골드만(민주·뉴욕 10선거구) 연방하원의원, 크리스토퍼 마르테(민주·1선거구) 뉴욕시의원 등 정치인들이 참석해 뉴욕시 아태계 커뮤니티와의 연대와 미래 발전을 다짐했다.   한편 KCS는 기존의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뉴저지 KCC한인동포회관이 합병함으로써 영어 공식 이름으로 ‘KCS’, 한국어 공식 이름으로 ‘한인봉사센터’를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KCS 한인봉사센터 김명미 대표 김명미 회장 권익신장 복지향상 리더십 공로

2025-05-11

KCS, 어버이날 감사·B형 간염 검진 행사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오는 10일(토) ‘제36회 KCS 어버이날 감사 이벤트 &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어버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KCS 베이사이드 본관(203-05 32nd Ave. Bayside NY)에서 열리는데 ▶어버이날 축하 공연 ▶기념 선물 증정 ▶점심 도시락 ▶포토 부스 ▶정보 안내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의 음식 제공 등은 ‘시티 밀스 온 휠스(City Meals on Wheels)’가 후원한다. 문의: 718-939-6137.   또 뉴욕한인봉사센터는 같은 날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플러싱 LIRR 머레이힐 역에서 ‘KCS B형 간염 무료 검진’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KCS 간 건강팀은 참석자들을 위해 ▶DNA 바이러스 검사 지원 ▶초음파 검사 지원 ▶한인 의료진 상담 지원 ▶B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 안내 ▶병원 동행 및 통역 지원 ▶무료 B형 간염 검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KCS는 “B형 간염은 간경변과 간암 및 기타 장기간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된다”며 “특히 아시아계 미국인 12명 중 1명은 B형 간염 보균자지만 대부분 자신의 감염 사실을 모르고 있는데 감염 여부를 확인하면 치료와 예방이 가능하다”고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문의: 917-285-4164.(KCS 공공보건리서치센터 간 건강팀)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뉴욕한인봉사센터 KCS 어버이날 행사와 B형 간염 무료검진 제36회 KCS 어버이날 감사 이벤트 & 건강박람회

2025-05-05

김명미 KCS 회장, 베이사이드비즈니스협회 공로상

  베이사이드 비즈니스 협회(BBA)는 2025년 지역사회 공로상 수상자로 김명미(가운데)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을 선정하고, 지난 21일 더글라스톤클럽에서 열린 BBA 연례 회원 회의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BBA 지역사회 공로상은 베이사이드 지역의 경제 발전과 활력 증진에 기여한 지도자에게 매년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수상의 영예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의 대표 겸 CEO로서 문화적으로 적절한 의료 및 사회 서비스 확대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헌신해온 김명미 회장에게 돌아갔다.   김 회장은 2013년 KCS에 건강 교육자로 합류한 이후, 공중보건 전문가로서 특히 노약자 및 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 확대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 그녀의 리더십 아래 KCS는 사회 서비스 제공 범위를 뉴욕을 넘어 뉴저지까지 확장하며 한인 및 다문화 커뮤니티를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KCS는 김 회장의 노력 덕분에 취약 계층을 위한 필수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문화적으로 적합한 서비스를 보장하며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김 회장은 "지역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온 KCS 동료들과 파트너들에게 이 상을 돌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한인 및 다문화 커뮤니티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김명미 공로상 KCS 뉴욕한인봉사센터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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