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중앙일보 특별후원 10월 12일 오후 7시 리버사이드처치 올해 동남아 3개국서 찬양·선교활동
창간 50주년을 맞은 뉴욕중앙일보가 특별후원하고 아멘넷, CTS 뉴욕방송, KCBN 미주 기독교방송국 등이 공동 주최하는 월드밀알 찬양대축제가 오는 10월 12일(일) 오후 7시 맨해튼 리버사이드처치(490 Riverside Dr.)에서 개최됩니다.
1987년 뉴욕밀알선교합창단으로 시작해 이제는 전 세계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는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은 2023년 멕시코, 2024년 몽골리아에서 찬양대행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올해는 지난 7월 첫째와 둘째 주에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루, 인도네시아 바탐,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서 2주간 찬양과 선교 활동을 했습니다. 2026년에는 아프리카 르완다, 우간다에서 찬양 선교봉사를 하는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최고의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8년 동안 찬양 사역을 하고 있는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은 2001년 9·11테러로 황폐해진 뉴욕의 모습에 영적도전을 받고 다음해인 2002년부터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맨해튼에서 찬양대축제를 열어왔습니다.
그동안 카네기홀에서 매년 열렸던 찬양대축제가 올해는 약 20년 전 뉴욕밀알남성합창단 발족을 기념해 감동적인 공연을 펼쳤던 맨해튼 리버사이드처치로 무대를 옮겨 그날의 감동을 재현하려 합니다. 또 창단 40주년을 맞는 2027년에는 링컨센터에서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 티켓은 무료며 찬양대축제 관련 문의는 전화(646-457-5744)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