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약사에게 코로나19 백신 처방 및 접종 권한을 부여하는 임시 행정명령을 또다시 연장했다. 연방정부가 처방전이 있어야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제한했지만, 뉴욕주에선 약사가 백신을 처방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해 백신 접근성을 열어둔 것이다.
호컬 주지사는 5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을 30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뉴욕주 보건국은 "모든 뉴욕주민은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