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치노힐 소재 선한목자교회에서는 실로암선교 미주후원회(이사장 홍춘만 목사·회장 용장영 목사) 주최 ‘제11회 시각장애인 돕기 자선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가주늘노래합창단, 무궁화여성합창단, OC장로성가단, 미주여성코랄, LW한인커뮤니티교회, 선한목자교회 성가대 등이 무대에 올랐다. 자선음악회 후원 기금은 한국 실로암안과에 전달돼 시각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개안수술 및 안과진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 단체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