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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소리 뒤 유리 파손…LAX행 여객기, 긴급 착륙

Los Angeles

2025.10.20 13:57 2025.10.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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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7 캡쳐

abc7 캡쳐

덴버에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가 비행 중 조종석 앞 유리가 금이 가는 사고가 발생해 솔트레이크시티로 회항했다.
 
항공 당국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 1093편 보잉 737 맥스8기는 지난주 덴버를 이륙한 지 약 50분 만에 기체 전면 유리에서 균열이 발견돼, 조종사들이 긴급 회항을 결정했다.
 
항공기는 무사히 솔트레이크시티 공항에 착륙했으며, 탑승객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들은 이후 대체 항공편으로 갈아타고 약 6시간 지연된 끝에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했다.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으며, 균열이 생긴 유리는 정밀 분석을 위해 실험실로 보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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