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 소리 뒤 유리 파손…LAX행 여객기, 긴급 착륙
덴버에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가 비행 중 조종석 앞 유리가 금이 가는 사고가 발생해 솔트레이크시티로 회항했다. 항공 당국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 1093편 보잉 737 맥스8기는 지난주 덴버를 이륙한 지 약 50분 만에 기체 전면 유리에서 균열이 발견돼, 조종사들이 긴급 회항을 결정했다. 항공기는 무사히 솔트레이크시티 공항에 착륙했으며, 탑승객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들은 이후 대체 항공편으로 갈아타고 약 6시간 지연된 끝에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했다.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으며, 균열이 생긴 유리는 정밀 분석을 위해 실험실로 보내질 예정이다. AI 생성 기사여객기 lax행 lax행 여객기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 긴급 착륙
2025.10.20.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