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한식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 완료
New York
2025.10.22 22:00
부여 표고버섯, 완도 미역 등
한국산으로 식당 경쟁력 강화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KCGC)가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 진흥원의 후원으로 '2025년 한식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한식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은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KCGC)가 한국에서 한식 식재료를 공동으로 구매하는 사업이다. 뉴욕 현지 한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뉴욕 현지 한식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2025년 공동구매 사업에서는 2023년에 처음으로 진행했던 한국산 간장 공동구매를 세 번째로 진행했다. 한국 장류의 세계화를 위한 장기적인 노력이 정착화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는 설명했다.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는 2016년부터 한식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을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처음으로 한국산 장류 공동구매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3년간 간장 사용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공동구매에 대한 의지가 높은 상황이다.
그 밖에 고추장, 완도 미역과 다시마, 부여 마른 표고버섯 등을 구입해 한국산 식재료의 사용을 통한 뉴욕 한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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