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가 한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을 트래블 마트(Travel Mart ’25 Autumn)'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나항공이 1년 만에 선보이는 여행 박람회로 한국행 항공권 최저가 프로모션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로 구성됐다.
행사는 한국관광공사(KTO)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내달 1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미주 홈페이지(
flyasiana.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항공권 할인 혜택은 미주 4개 주요 노선인 LA, 뉴욕,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구간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 사이 출발하는 한국행 항공권을 기존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경품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삼성 갤럭시 워치, 코닥 스마일 카메라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주 한인 고객의 여행 수요 회복과 한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9월부터 LA-인천 노선 OZ201편의 출발 시간을 오전 10시로 변경해 인천 도착 시각을 오후 3시대로 조정했다. 이를 통해 귀국 후 일정 활용이 한층 여유로워져 여행객 편의성이 강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