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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손질하던 중 돌변…와인잔으로 자매 찔러

Los Angeles

2025.10.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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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A 캡쳐

KTLA 캡쳐

시미밸리 주택에서 자매 간 다툼이 흉기로 번져 한 여성이 목을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8일 밤 11시 30분 직전, 캐서린 로드 1300번대 주택에서 일어났다. 출동한 경찰은 한 여성이 목 부위에 심각한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즉시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피해 여성은 자신의 동생에게 머리 손질을 해주던 중 갑자기 공격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용의자가 별다른 이유 없이 와인잔을 깨뜨린 뒤 그 조각으로 피해자의 목을 찔렀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 여성은 현장에서 체포돼 살인미수 혐의로 구금됐다. 경찰은 사건의 정확한 동기와 배경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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