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밸리 주택에서 자매 간 다툼이 흉기로 번져 한 여성이 목을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8일 밤 11시 30분 직전, 캐서린 로드 1300번대 주택에서 일어났다. 출동한 경찰은 한 여성이 목 부위에 심각한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즉시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피해 여성은 자신의 동생에게 머리 손질을 해주던 중 갑자기 공격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용의자가 별다른 이유 없이 와인잔을 깨뜨린 뒤 그 조각으로 피해자의 목을 찔렀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 여성은 현장에서 체포돼 살인미수 혐의로 구금됐다. 경찰은 사건의 정확한 동기와 배경을 조사 중이다. AI 생성 기사와인잔 손질 머리 손질 시미밸리 주택 가해 여성
2025.10.29. 10:56
시미밸리의 한 가정집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 시미밸리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쯤 비행 중이던 경비행기가 주택가에 추락하면서 탑승한 2명과 반려견 1마리가 사망했다. 사고 현장은 언덕 위에 위치한 2층집들이 밀집한 우드랜치 지역으로, 비행기는 추락하면서 주택 두 채를 강타했다. 당시 두 집 안엔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들 모두 화를 면했다. 경비행기는 충돌 후 형체가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파괴됐다. 또한 추락 직후 해당 지점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벤투라카운티 소방국이 출동해 바로 진압됐다. 사고 직후 주택 옥상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과 주민 및 구조대원이 현장에 모인 장면이 영상에 포착되기도 했다. 피해 주택들은 구조적 손상을 입어 당분간 거주가 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항공청(FAA)은 이날 사고 기종이 4인승 단일 엔진 비행기인 ‘밴스 RV-10’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기종은 키트 형태로 판매되어 개인이 조립하는 방식이다. 비행기는 랭캐스터 지역 소형 공항을 이륙해 시미밸리 서쪽 약 20마일 떨어진 카마리요 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우훈식 기자시미밸리 경비행기 경비행기 추락 시미밸리 주택 시미밸리 경찰국
2025.05.04.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