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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110번 fwy서 보행자 차량에 치여 숨져

Los Angeles

2025.10.30 14:11 2025.10.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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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A 캡쳐

KTLA 캡쳐

LA 플로렌스 지역 인근 110번 프리웨이 북행선에서 30일 새벽 보행자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오전 6시 직전 맨체스터 애비뉴 근처 패스트트랙 차로에서 발생했으며, 보행자가 한 승용차에 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 7시쯤 항공 촬영 화면에는 도로 위 노란색 천으로 덮인 시신과 전면 유리가 크게 깨진 승용차가 포착됐다.
 
사고 직후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으며, 당국은 북행선 좌측 3개 차로를 통제하고 시그얼럿(SigAlert)을 발령했다. 이로 인해 110번 프리웨이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당국은 보행자가 고장 난 차량 때문에 도로에 나왔는지, 혹은 다른 이유로 프리웨이에 진입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사고 원인과 피해자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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