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탬프 지급 일부 재개
                    
                        New York
                        
                            2025.11.03 19:09
                            2025.11.03 20:09
                            
                        
                        
                        
                     
                 
                
                
                    농무부 “11월 SNAP 절반 지급되도록 비상기금 사용”
KCS, 오늘 오전 11시~오후 3시 긴급식품지원 실시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중단됐던 저소득층 식품 지원 프로그램 푸드스탬프(SNAP) 지급이 일부 재개된다,   
   
 농무부(USDA)는 3일 연방법원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각 주가 11월 SNAP 지원금을 일부 지급할 수 있도록 비상기금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연방법원이 트럼프 행정부가 SNAP을 중단하기 전에 비상기금 46억5000만 달러를 활용하라고 판결한 데 따른 것이다. 11월 지원금 지급에는 약 90억 달러가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농무부는 나머지 부족한 부분을 다른 재원으로 충당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11월에는 수급 자격이 있는 가구에 지급되는 현재 할당액의 50%만 지급된다고 농무부는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KCS(뉴욕한인봉사센터)는 4일 긴급식품지원(Emergency Food Pantry)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CS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베이사이드 본관(203-05 32nd Ave)에서 쌀, 라면, 스파게티, 감자, 사과, 커피, 야채 등 필수 식료품을 지역 주민 누구나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한 가정당 하나씩만 받을 수 있으며, 거주증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KCS 홈페이지(
www.kcsny.org) 또는 전화(718-939-6137)로 하면 된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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