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협 회장에 이병희<한빛교회 담임 목사> 목사
San Diego
2025.11.18 19:29
2025.11.18 20:29
18일 총회서 만장일치 선출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최선"
샌디에이고 교역자협의회는 18일 총회에서 한빛교회 이병희 목사를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했다. 왼쪽부터 강용훈 목사(한인연합장로교회, 자문), 양 사무엘 목사(새하늘교회, 부회계), 이요한 목사(주사랑교회, 회계), 안광진 목사(소망교회, 서기), 이병희 목사(한빛교회, 회장), 김용태 목사(SD영락교회, 전회장/감사), 이준희 목사(새소망교회, 부회장), 안정현 목사(SD베델교회, 전 총무), 강사무엘 목사(주사랑교회, 전 서기).
샌디에이고 한인교역자협의회 회장에 이병희 목사(한빛교회)가 취임했다. 협회는 지난 11월 18일 한빛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이 목사를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
이 목사는 "샌디에이고로 온 지 벌써 7년, 아름다운 도시에서 성도들과 함께 믿음의 공동체를 설립하게 돼 감회가 깊다"며 "한인사회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이 목사와 함께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부회장: 이준희 목사(새소망교회) ▶총무: 김도일 목사(갈보리교회) ▶서기: 안광진 목사(소망교회) ▶회록 서기: 이신일 목사(아미쿠스교회) ▶회계: 이요한 목사(주사랑교회)다.
이병희 목사는 필라델피아 비블리칼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를 취득한 후 버지니아 열린문장로교회에서 15년 간 부교역자로 사역했다.
샌디에이고로 이주 후엔 라미라다 탈봇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을 이수하며 한빛교회 담임 목사로 재직 중이다.
글·사진=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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