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버겐카운티에 있는 최상급 종합병원 중 하나인 홀리네임병원 한국부가 암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오는 21일(금) 오전 11시에 암환우 지원 모임(Cancer Support Community) 행사를 갖는다.
홀리네임병원의 암환자 지원 모임은 북부 뉴저지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암환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격월로 진행되고 있다.
홀리네임병원 한국부는 “이번 모임에서는 홀리네임병원 암센터 완화치료팀의 스테파니 레이놀즈 NP(Stephanie Reynolds NP)가 강사로 참여해, 항암치료 중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어떻게 관리하고 완화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보조약들이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암환우 지원 모임은 홀리네임병원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관심 있는 외부인들도 모두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