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스카이마일즈 회원 대상 패키지 할인 힐튼 25%·아웃리거 50% 등 숙박비 할인도 다양
하드록 호텔 홈페이지 캡처.
다음주 여행업계가 블랙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잘 이용하면 항공권, 호텔 등 여행비용을 최대 몇 백 달러 절약할 수 있다.
먼저 델타항공은 28일 블랙프라이데이부터 그 다음주 사이버먼데이까지 스카이마일즈 멤버를 대상으로 국내·외 항공편과 호텔 숙박이 포함된 ‘델타 베케이션 패키지’를 할인한다. 결제 시 프로모코드(SMBF2025)를 기입하면 되고,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떠나는 여행건이 해당된다. 이번 행사 기간 최대 250달러를 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tinyurl.com/45af6nff)를 참조하면 된다. 프로모션에 포함된 여행지는 뉴욕, 뉴질랜드, 아루바, 그레나다 등이 있다.
힐튼호텔은 내달 15일까지 북미와 멕시코에 있는 계열사의 숙박비용을 최대 25% 할인한다. 힐튼 예약 페이지(tinyurl.com/9n2pua5a)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해변가 옆 휴양지 숙박시설로 유명한 아웃리거(Outrigger)는 하와이, 모리셔스, 몰디브, 피지, 태국 등 다양한 호텔과 콘도의 숙박비용을 최대 50% 할인한다. 내달 9일까지 프로모코드(CYBER 25)를 기입하면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웃리거의 하와이 호텔 특가 상품을 최대 4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온가족이 함께 마우이 또는 빅아일랜드에서 편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록앨롤을 테마로 한 글로벌 호텔 체인 하드록호텔은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사이버먼데이까지 전 세계 하드록 호텔에서 최대 5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호텔별로 할인율이 다를 수 있으며, 최저 객실 요금에서 최대 30%을 할인한다. 하드록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는 객실을 최대 55% 할인하고, 여기에 2인 왕복 공항 교통편, 리조트 크레딧 최대 1000달러 등이 포함돼 있다. 하드록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는 칸쿤, 로스카보스, 푼타카나 등에 있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메리어트 본보이 앱에서 숙박을(2월말까지) 예약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이 아닐 경우 15%만 받을 수 있으나, 회원가입은 무료다.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로 유명한 게이로드 호텔 체인은 최대 40% 할인을 제공한다. 콜로라도, 플로리다, 메릴랜드, 내슈빌 테네시 등 전국 5개 호텔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 가족과 함께 ‘폴라 익스프레스,’ ‘엘프,’ ‘그린치’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진 곳에서 겨울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프로모코드(CYBER25)를 이용하면 된다. 메리어트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