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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화 무용단장 헤리티지상 수상

Los Angeles

2025.11.20 19:39 2025.11.2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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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 오브 더 퍼시픽 선정
한국전통무용 교육과 보존에 앞장선 김응화 단장이 단원들과 소상 수감을 말하고 있다. [김응화 무용단 제공]

한국전통무용 교육과 보존에 앞장선 김응화 단장이 단원들과 소상 수감을 말하고 있다. [김응화 무용단 제공]

한인 전통무용을 알리는 김응화 무용단 단장 김응화씨가 아쿠아리움 오브 더 퍼시픽 ‘2025 헤리티지상(Heritage Award)’을 받았다.  
 
지난 16일 열린 시상식에서 김응화 단장은 지역사회 문화와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롱비치 아쿠아리움 오브 더 퍼시픽(Aquarium of the Pacific)은 매년 지역사회 문화예술가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김응화 단장은 “한국무용은 단순한 공연 예술을 넘어 우리의 역사와 정서를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미주 한인사회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한국 전통예술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김응화 무용단은 한국 무용의 깊이를 살리고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새로운 교육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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