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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타운 아트 센터, '예술공간 이음'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첫걸음

Los Angeles

2025.11.23 11:54 2025.11.2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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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타운 아트 센터

코리아 타운 아트 센터

엘에이 코리아타운 한복판에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구심점이 탄생했다. 지난 8년간 한국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힘써온 'KTDIC 한국전통춤연구소'가 2025년 전통문화와 한국의 정서를 대변하는 확장된 복합문화 공간 '예술공간 이음 코리아 타운 아트 센터(Korea Town Art Center)'로 거듭난 것이다.
 
예술공간 이음은 공연, 전시, 리셉션, 팝업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원하는 주최자와 참여자를 연결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을 지향한다. 열린 구조의 스튜디오와 전문 강사진이 함께하는 클래스를 통해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을 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코리아 타운 아트 센터

코리아 타운 아트 센터

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여러 클래스에서 신규 원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새로운 강사들의 참여도 활발히 받고 있다.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창작 활동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을 갖춘 만큼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오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한국과 LA를 오가며 활동 중인 전통무용가 이영남(사진) 선생의 '한혜경류[흥지무] 연수' 워크숍이 3일간 진행된다. 한국 전통무용의 깊이를 직접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를 원하시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해 달라"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국문화가 LA에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949)310-4656(프로그램 매니저 Cass Song), (213)249-4131(사무장 이경아)
 
▶주소: 3456 W.Olympic Blvd. 2F, Los Ang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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