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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인형’ 발레 워크숍…진발레스쿨 내달 1일 진행

Los Angeles

2025.11.24 18:22 2025.11.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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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하려면 사전 예약 필수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단장 진 최)이 연말을 맞아 차세대 발레 인재 양성을 위해 ‘꿈나무 발레리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내달 1일 오후 5시 한미무용연합회관(3727 West 6th St., #607)에서 열린다. 참가를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
 
지도는 LA 발레단에서 활동하며 진발레스쿨 발레 마스터로 함께하고 있는 제이콥 솔테로가 맡는다.
 
솔테로는 2022년부터 LA 발레단에서 주연·솔리스트로 무대에 오른 발레리노다. 퍼시픽 노스웨스트 발레(PNB) 프로페셔널 디비전에서 전문 교육을 받았고 로열 덴마크 발레와 제이콥스 필로우 등 세계적 서머 프로그램에 선발된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호두까기인형’을 중심으로 작품 이해, 테크닉, 표현력에 초점을 맞춘 실전형 지도로 진행된다.  
 
발레 초보자부터 전문 무대를 준비하는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후 4주간 ‘호두까기인형’의 각종 파트에 대한 집중 수업이 진행된다.  
 
진 최 단장은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워크숍·발표회·실제 무대 경험으로 이어지는 성장의 여정을 함께 만들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미래의 발레리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23) 428-4429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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