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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주택가서 침입 사건… 셀레나 고메즈 시댁 가족 피해

Los Angeles

2025.11.25 13:26 2025.11.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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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7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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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시티 고급 주택가에서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의 시어머니, 즉 음악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의 어머니가 거주하는 집에 3인조 침입범이 들이닥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다치지 않았지만 극심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로스앤젤레스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건은 월요일 밤 9시 15분경 발생했다. 세 명의 남성이 2층 주택의 미닫이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해 집 안 곳곳을 뒤졌으며, 범행 직후 도주했다.
 
당시 집에는 블랑코의 어머니가 혼자 있었고, 침입 소리를 듣고 화장실로 몸을 피한 뒤 문을 걸어 잠그고 911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침입범들은 화장실 문까지 발로 차 부수며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용의자들은 이미 달아난 상태였다. 피해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피해 품목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부동산 기록과 이웃 증언에 따르면 피해자는 블랑코와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의 가족으로 알려져 있다. 이웃 주민들은 최근 지역 내 빈집털이와 주택 침입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불안을 표했다.
 
LAPD는 도주한 3명 용의자들의 신원 파악과 주택 침입 연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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