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은행 측은 최근 지주사 메트로시티와 퍼스트IC은행의 모회사인 퍼스트IC 코퍼레이션의 합병에 대해 연방·주 금융당국으로부터 및 이의 없음 통보를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퍼스트IC 주주총회에서도 합병 안건이 통과되면서 인수절차가 사실상 종결 단계에 들어갔다. 메트로시티은행은 2억600만 달러 규모의 인수합병(M&A)이 마무리됐으며, 공식 합병 발표는 오는 12월 1일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M&A가 완료되면 메트로시티은행(2025년 3분기 기준) 자산은 48억6920만 달러, 총예금 336억4723만 달러, 대출 42억5068만 달러 규모로 확대된다. M&A를 통해 메트로시티은행은 전국 한인은행 가운데 자산 기준 3위권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된다. 〈관계기사 중앙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