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릴, 한인 포함 인수위 자문단·정책 실무팀 명단 공개
New York
2025.11.27 16:44
2025.11.27 17:44
인수위 자문단 433명으로 구성
노동·의료·교육계 관계자 포함
미키 셰릴 뉴저지주지사 당선인이 취임을 앞두고 인수위원회 자문단과 정책 실무팀 명단을 공개했다.
26일 셰릴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자문단 433명의 명단을 공개했으며, 노동계, 재향군인, 의료, 교육, 기후·환경 등 광범위한 분야 관계자들이 포함됐다.
‘에이미 신(Amy Y. Shin)’ 등 일부 한인 인사들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새 행정부의 정책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각 분야의 현장 의견과 전문가 조언을 수렴해 정책 실무팀에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앞서 지난 21일에는 정책 실무팀 명단이 공개되기도 했다. 실무팀은 새 행정부가 집중할 10대 핵심 정책 분야별로 꾸려졌으며, 각 팀은 공동의장과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돼 구체적인 정책 권고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실무팀은 ▶에너지 비용 안정화 ▶정부 서비스 효율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및 온라인 안전 ▶주거비 절감·주택 소유 확대등 10개 팀으로 나뉜다.
실무팀에도 Chang Suh(주거비 절감·주택 소유 확대팀)·Bob Kim(공교육 강화팀)·Harry Lee(공교육 강화팀) 등 한인들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윤지혜 기자
# 인수위
# 자문단
# 정책 실무팀
# 인수위원회 자문단
# 인수위 자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