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릴, 한인 포함 인수위 자문단·정책 실무팀 명단 공개
미키 셰릴 뉴저지주지사 당선인이 취임을 앞두고 인수위원회 자문단과 정책 실무팀 명단을 공개했다. 26일 셰릴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자문단 433명의 명단을 공개했으며, 노동계, 재향군인, 의료, 교육, 기후·환경 등 광범위한 분야 관계자들이 포함됐다. ‘에이미 신(Amy Y. Shin)’ 등 일부 한인 인사들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새 행정부의 정책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각 분야의 현장 의견과 전문가 조언을 수렴해 정책 실무팀에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앞서 지난 21일에는 정책 실무팀 명단이 공개되기도 했다. 실무팀은 새 행정부가 집중할 10대 핵심 정책 분야별로 꾸려졌으며, 각 팀은 공동의장과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돼 구체적인 정책 권고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실무팀은 ▶에너지 비용 안정화 ▶정부 서비스 효율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및 온라인 안전 ▶주거비 절감·주택 소유 확대등 10개 팀으로 나뉜다. 실무팀에도 Chang Suh(주거비 절감·주택 소유 확대팀)·Bob Kim(공교육 강화팀)·Harry Lee(공교육 강화팀) 등 한인들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윤지혜 기자인수위 자문단 정책 실무팀 인수위원회 자문단 인수위 자문단
2025.11.27.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