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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주차장 1월5일부터 유료화

San Diego

2025.11.27 17:00 2025.11.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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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기준 16달러 부과
회원은 등록하면 무료 주차
샌디에이고 동물원 주차비가 내년 1월5일부터 하루 16달러로 오른다. [SD동물원]

샌디에이고 동물원 주차비가 내년 1월5일부터 하루 16달러로 오른다. [SD동물원]

샌디에이고의 대표 관광명소 중 한 곳인 샌디에이고 동물원의 주차장이 내년부터 유료화 된다. 동물원 주차장은 그동안 무료였으나 내년 1월5일부터 종일 주차 기준 16달러가 부과된다.    
 
동물원 주차장 유료화는 시 정부의 2억5000만 달러의 재정적자 해결 방안 가운데 하나로 알려졌다. 시 소유 부지에 들어서 있는 동물원 주차장은 약 3000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하지만 동물원 방문객 및 회원들의 반대가 거세다. 한 회원은 "모든 공원은 사람들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누구나 접근 가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물원 측은 주차료 부과 방침을 웹사이트와 이메일을 통해 알리고 있다. 동물원 회원은 회원 번호와 차량 번호판을 온라인을 통해 등록하면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회원이 아닌 경우에는 주차장 키오스크를 통해 크레딧카드로 주차료를 결제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스마트기기로도 지불할 수 있다. 주차비 영수증을 차량 대시보드에 놓아 둘 필요는 없다고 동물원 측은 설명했다. 장애인 주차 구역에도 같은 규칙이 적용된다.
 
주차비 절약을 원하면 발보아 공원 주차장의 1일 주차권을 구매하거나 인근의 미터기를 이용할 수 있다. 미터기 요금은 시간당 2달러50센트며 최대 10달러까지 이용 가능하다.  
 
동물원 측은 인스파이레이션 포인트 주차장부터 프레지던츠 웨이까지 무료 셔틀을 제공하고, 트램도 매일 연장된 시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샌디에이고시는 동물원 측과 주차비 수익 배분 비율을 조율 중이다.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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