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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무단침입 한인 자수…콘텐트 촬영 목적으로 들어가
Los Angeles
2025.11.30 18:21
2025.11.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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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SNS)용 콘텐트 촬영을 위해 발전소 부지에 무단으로 들어갔다 도주한 20대 한인이 자수했다.
오하이오주 클레어몬트 카운티 셰리프국은 발전소 무단침입 혐의를 받는 이선 김(Ethan Kim·21·사진)씨가 지난달 26일 오전 4시 셰리프국 오피스를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김씨를 포함 5명은 지난 11월 24일 워싱턴 타운십의 윌리엄 H. 지머 발전소 부지에 침입했다 4명은 현장에서 체포됐고, 김씨만 도주했다.〈본지 11월 27일자 A-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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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자수 직후 2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일단 풀려났다. 경찰은 체포된 5명에게 가중 무단침입 혐의를 적용했다.
이들은 오는 3일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송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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