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사진작가협회(회장 김상동)는 제19회 정기사진전 ‘대지의 풍요(RICHES OF THE LAND)’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오는 11일 오후 6시30분 LA 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사진전에서는 ‘자연과 대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김상동 회장을 비롯해 헬렌 신, 진 박, 이혜정, 김진선, 주부권, 임희빈, 조앤 김, 경재성, 지나 루커, 민혜숙 등 남가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시선을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사회에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진 예술의 가치를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상동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둘러볼 수 있는 사진을 엄선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사진전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