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시니어센터 약정 기금 210만불로 늘어…기부자 4명 합류, 총 21명

Los Angeles

2025.12.02 20:38 2025.12.02 21:38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각자 매년 1만불씩 10만불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의 약정 기금액이 210만불로 늘었다. 2일 열린 기금 모금 오찬 행사에 참석한 기부자들이 약정액 210만 달러가 적힌 대형 패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의 약정 기금액이 210만불로 늘었다. 2일 열린 기금 모금 오찬 행사에 참석한 기부자들이 약정액 210만 달러가 적힌 대형 패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 이하 시니어센터)의 약정 기금액이 210만 달러로 늘었다.  
 
시니어센터는 2일 센터 2층 강당에서 기금 약정식 및 오찬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 4명의 기금 약정자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체 기금 약정자 그룹은 21명, 전체 약정액은 210만 달러가 됐다.    
 
새로운 기금 약정자는 헤어 제품 도매업체 셰이크앤고의 김광석 대표, 삼익악기 김종석 회장, 한남체인 김진수 회장, 에코이미징솔루션 김홍근 대표 등이다. 이들은 기존 기부자들과 같이 10년간 매년 1만 달러씩, 10만 달러를 약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존 기부자 그룹인 단 리 액티브 USA 회장,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 이상영 PCB 은행 이사장, 조병태 소넷그룹 회장, 강창근 엣지마인 회장과 신영신 시니어센터 이사장, 이현옥 시니어센터 회장 등도 참석했다.  이밖에도 한인사회 주요 인사, 은행 및 금융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시니어센터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시니어센터 회원들은 한국무용 '춘하추동', 장구 공연 '난타 찔레꽃', 댄스 '데몬 헌터스 골든' 무대를 선보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준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