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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 보조금 확충 총력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 이하 센터)가 보조금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랜 기간 센터를 후원해온 독지가와 한인 단체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통로를 이용해 보조금을 받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것.   센터는 지난 24일 이사회에서 희소식을 발표했다. 내달 초 한미재단(이사장 존 임, 이하 KAF)으로부터 1만 달러 보조금을 받게 됐다는 소식이다. 센터 측은 지난 5월 KAF 웹사이트를 통해 보조금을 신청했다.     피터 이 센터 사무국장은 “지붕 수리와 강의실 확장 공사 자금을 신청했다. 3년치 세금보고 서류를 포함해 여러 서류를 준비해 제출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말했다.   센터는 일본계 시니어 지원단체인 케이로(KEIRO)에도 5000달러 그랜트를 신청해 놓았다. LA 리틀 도쿄 지역에 있는 KEIRO는 LA, 오렌지, 벤투라 카운티의 일본계 시니어 지원 활동을 펴고 있다.   이 사무국장은 “KEIRO가 일본어와 일본 문화 전파에도 관심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센터에 일본어 강좌를 개설하는 걸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성사되면 센터 회원들이 일본어를 무료로 배울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센터 측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그랜트 신청에 나선다. 내년 2분기엔 UC어바인 메디컬 센터에 회원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위한 그랜트를, 3분기엔 OC교통국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시니어에게 교통편을 제공하는 EMSD(Enhanced Mobility for Seniors and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Program) 프로그램 관련 그랜트를 각각 신청하기로 했다. OCTA 지원으로 셔틀 버스를 운행 중인 센터는 EMSD 기금으로 100만 달러를 신청할 방침이다.   김가등 회장은 “EMSD 프로그램을 제공하려면 관련 워크숍에서 의무 교육을 받아야 하고, 교통국이 제시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적극적으로 그랜트를 신청하는 것이 곧 회원 복지를 강화하고 센터의 장래를 밝게 하는 길이란 생각으로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인 단체들이 그랜트 신청에 소극적인 편인데, 우리가 모범을 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사회에서 센터 측은 지난 9월 비가 새던 지붕 수리 공사를 마쳤고 센터 외부 펜스를 확장해 주차장과 연결되는 부분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조영철, 김은옥씨를 2026년도 이사로 위촉했다. 임상환 기자일본 시니어센터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니어센터 보조금 확충 그랜트 신청

2025.10.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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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시니어센터 임시 휴무…오늘~내달 7일 지붕 공사

한인 시니어도 자주 이용하는 가든그로브의 H. 루이스 레이크 시니어 센터가 지붕 교체 공사로 임시 휴무한다.   시 당국은 오늘(27일)부터 내달 7일(금)까지 시니어 센터 문을 닫으며, 내달 10일(월)부터 14일(금) 휴무도 잠정 결정됐다고 밝혔다. 시니어 센터의 런치 카페는 공사 기간 중 가든그로브 코트야드 센터(12732 Main St)로 자리를 옮겨 점심을 제공한다.   문의는 전화(714-741-5283)로 하면 된다.시니어센터 임시 시니어센터 임시 휴무도 잠정 시니어 센터

2025.10.26. 20:00

‘생로병사와 암’ 세미나…한인타운 시니어센터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 이하 시니어센터)는 오는 27일 암 전문의를 초청해 ‘생로병사와 암’ 의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이날 오전 11시 15분 시니어센터(965 S Normandie Ave.) 2층 강당에서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혈액암, 림프암, 골수암 전문의인 김현석(사진)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하버-UCLA 레지던트를 거쳐 해부병리, 임상병리, 혈액병리 분야 전문가인 김 박사는 암과 노화에 관한 전문적인 설명을 참석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으로 참석자들이 건강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해소할 기회도 주어진다.     ▶문의 : (213)387-7733  김경준 기자게시판 시니어센터 세미나 의료 세미나 초청 의료 이번 세미나

2025.10.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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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팀, 축제서 화려한 무대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이하 시니어센터) 하모니카팀이 지난 17일 제52회 LA 한인축제 무대에서 연주를 선보였다. 이날은 하모니카팀을 비롯해 장구, K시니어댄스, 한국무용팀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시니어센터 제공]게시판 사설 시니어센터 무대 장식 이날 시니어센터 시니어센터 la

2025.10.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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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시니어센터, 50개 강좌 개설…매주 1500명 참여 성황

LA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 이하 시니어센터)의 올해 4학기(10~12월) 강좌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시니어센터는 이번 학기 총 50개 강좌를 개설, 매주 약 1500명의 시니어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미주 한인 이민사를 다루는 ‘LA 아리랑’ 강좌가 다시 개설됐으며, 스마트폰 고급반·댄싱퀸·댄스사랑 등 3개의 신설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이현옥 회장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니어센터가 배움으로 더욱 환하게 빛나고 있다”며 “환절기 불규칙한 날씨 속에서도 많은 분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하루를 보내고 계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센터는 매일 오전 10시 30분 무료 점심 배식을 하고 있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시니어센터 성황리 시니어센터 영어회화 강좌 성황리 시니어센터 올해

2025.10.09. 19:41

시니어센터 추석 큰 잔치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에서 '2025 추석 큰 잔치'가 열렸다. 사전 배포된 초대권을 소지한 한인 시니어 300여명에게는 도시락, 송편과 다양한 선물이 제공됐다. 시니어센터 하모니카 연주단원들과 행사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시니어센터 추석 시니어센터 추석 시니어센터 하모니카 한인타운 시니어

2025.09.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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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잘레스 주하원의원, 시니어센터 방문…애로사항 청취·감사장 전달

마크 곤잘레스 가주 하원의원(54지구)이 지난 24일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 이하 시니어센터)를 방문했다. 그는 이날 시니어센터 측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곤잘레스 의원은 이날 이현옥 시니어센터 회장을 비롯해 신영신 이사장, 정유진 부회장 등과 함께 센터 현안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그는 특히 무료 점심, 주차 및 강의실 공간 부족, 기금 등에 대한 시니어센터 측 상황을 전해 들었다.     아울러 이날 곤잘레스 의원은 시니어센터가 한인 사회를 위해 펼쳐온 활동 공로도 인정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경준 기자주하원의원 시니어센터 곤잘레스 주하원의원 애로사항 청취 이날 시니어센터

2025.09.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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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 수강생 모집…24일부터 선착순 접수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 이하 시니어센터)가 올해 4학기(10~12월)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센터 측은 24일부터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니어센터 1층 정문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내달부터 시작되는 4학기에는 50개 강좌가 무료로 진행된다. 미주 한인 이민사를 가르치는 ‘LA 아리랑’ 수업이 다시 시작되고, 스마트폰 고급반, 댄싱퀸, 댄스사랑 등 3개 신설 강좌도 선보인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단 반드시 본인이 직접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신청 번호표는 접수 첫날인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센터 측 직원이 배포할 예정이다.     강좌별 접수는 선착순 마감된다.     이현옥 회장은 “시니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에도 좋은 강좌들을 많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문의 : (213)387-7733 김경준 기자게시판 시니어센터 프로그램 시니어센터 프로그램 시니어센터 하모니카반 프로그램 운영

2025.09.22. 20:17

시니어센터 저속노화 세미나

LA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 이하 시니어센터)가 최근 유행 중인 저속노화를 주제로 한 의료세미나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50여 명이 참석 이날 세미나에는 임영빈 내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한 음식, 운동, 수면법에 설명했다. 한편, 이날 춘천시, 춘천시의회 우수 공무원 10명이 시니어센터를 찾기도 했다.     [시니어센터 제공]게시판 시니어센터 의료세미나 시니어센터 저속노화 정유진 시니어센터 커뮤니티 센터

2025.08.1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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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USC 공동으로 한인 건강 연구 프로젝트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 이하 시니어센터)가 USC와 공동으로 한인 건강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시니어센터는 이번 연구에 참여할 흡연자와 간접흡연자 200명을 찾고 있다.       시니어센터 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21세 이상이 대상으로 연구 참여자 200명은 헬리코박터균 검사와 함께 생활습관, 흡연 경험, 위 건강 상태 등을 묻는 설문조사가 진행된다.     연구 참여자에게는 100달러짜리 기프트카드가 제공된다.     한편, 이번 연구는 이은정 USC 의대 공중보건과학 교수가 총괄 진행한다.     ▶문의 : (323)865-0556 / [email protected] 김경준 기자시니어센터 프로젝트 한인 건강 연구 참여자 한인타운 시니어

2025.08.12. 20:55

시니어센터 야구 티켓 배포 완료…오늘 에인절스-레이스 경기

OC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 이하 센터)가 4일 메이저리그 야구팀 LA에인절스의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 경기 티켓 무료 배포를 마쳤다.   에인절스 측에 티켓을 요청, 170장을 수령한 센터 측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모든 티켓 배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 경기는 오늘(5일) 오후 6시38분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에인절스는 내야수 김하성이 소속된 탬파베이 레이스와 맞붙는다.   에인절스 구단은 오늘 경기 티켓을 웹사이트(angels.com/korea)에서 사는 이에겐 특별 제작한 에인절스 저지(사진)를 준다. 티켓 판매 수익 일부는 OC한미변호사협회재단, 한미문화센터(KAC)에 돌아간다.시니어센터 야구 시니어센터 야구 티켓 배포 배포 완료

2025.08.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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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니어 노숙 급증, 복지 서비스는 축소

LA 지역 시니어 노숙 인구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온라인 매체 LAist는 노숙자 전수조사 결과를 인용, 올해 65세 이상 노숙 인구는 지난해보다 17% 이상 증가한 4680명에 달했다고 28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23년(3427명)과 비교해도 약 36%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 매체는 팬데믹 시기 일시적으로 확대됐던 연방·주 정부의 예산 지원이 대부분 종료되고 있지만, 시니어 센터·의료 연계 등의 복지 서비스는 되레 축소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이 시행되면 그 여파로 향후 10년간 메디케이드(Medi-Cal) 예산 1조 달러 감축이 예고돼 단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샌퍼낸도밸리에서 시니어센터를 운영하는 비영리단체 ‘원제너레이션(ONEgeneration)’은 전체 7개 센터 중 최소 2곳의 폐쇄를 검토 중이다. 이 단체가 운영하는 시니어를 위한 무료 식사 배달 프로그램 역시 30%가량 축소될 예정이다.   단체 측은 “최근 혼자 사는 101세 노인이 있었는데 신규 등록을 받지 못했다”며 “심지어 기존 수혜자에게도 서비스 중단을 통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사회복지 비영리단체인 JFSLA도 메디케이드 삭감과 시 예산 감소로 인해 주요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엘리 바이처 JFSLA 대표는 “시니어층이 거리로 내몰리는 것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노숙자가 되기 전에 막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비용도 적게 든다”고 강조했다.   LA시의 경우 올해 13억 달러 규모 예산을 발표하면서 노인국(Department of Aging)을 청년·고용 부서와 통합했다. 시정부 측은 통합이 시니어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시니어 관련 정책의 전문성과 독립성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인타운 내 사회복지 기관들도 이러한 서비스 축소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시니어센터의 한 관계자는 “부서 통합은 결국 배정 예산 축소로 이어지고, 이는 시니어 복지 서비스 감소로 직결된다”며 “결국 사회적으로 가장 취약한 시니어층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시니어층 노숙은 막기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예방이 가능한 위기”라며 정책적 우선순위 재조정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통과된 노숙자 대응 세금 조치 ‘Measure A’로 확보된 예산 6억 3700만 달러 중 시니어를 위한 항목은 500만 달러로 전체의 1%도 채 되지 않는다. 강한길 기자 [email protected]시니어 노숙자 시니어 서비스 노숙자 전수조사 복지 서비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시니어센터 메디케이드

2025.07.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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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 하모니카팀, 베벌리힐스 축제 무대에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이하 시니어센터) 소속 하모니카 앙상블이 베벌리힐스 시 공식 축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오는 20일(일) 오후 2시 45분, 베벌리 가든 공원(9439 Santa Monica Blvd.)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베벌리힐스 시정부가 주관하는 연례 문화행사다. 행사는 이날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시니어센터 하모니카 앙상블은 미국 국가와 함께 한국 동요, 미국 민요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베벌리힐스 시 예술문화부의 코리나 레서 감독은 “이 팀을 처음 TV에서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시 행사에 초대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 축제는 지난 2023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총 15개국 공연팀이 참가하며, 한인팀 초청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현옥 회장은 “K-하모니카가 베벌리힐스에도 울려 퍼지게 됐다”며 “크립토닷컴 공연의 감동이 이어져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한길 기자시니어센터 하모니카 시니어센터 하모니카 이하 시니어센터 소속 하모니카

2025.07.17. 18:09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 시니어센터에 피아노 기증

코리아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 이하 시니어센터)가 최근 한국 최대 악기제조사인 삼익악기로부터 약 1만6000달러 상당의 그랜드피아노 1대를 기증받았다.     시니어센터 측은 서울대 총동창회장인 김종섭(사진) 삼익악기 회장이 같은 서울대 동문인 하기환 시니어센터 초대 이사장 부탁을 듣고 기증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피아노는 이달 중 시니어센터에 배송돼 설치될 예정이다.     시니어센터는 지난 2013년 4월 개관 당시 구매한 중고 그랜드피아노 1대를 지금까지 사용해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노후 돼 정상 음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기에, 그랜드피아노는 시니어센터에 꼭 필요한 기증이었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그랜드피아노 시니어센터 시니어센터 삼익악기 그랜드피아노 기증 시니어센터 초대

2025.07.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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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 무료 점심 제공 재개

1일 LA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가 무료 점심 도시락 배식을 두 달 반 만에 재개했다. LA노인국과 함께 매일 70개의 도시락을 한인타운 거주 60세 이상 저소득층 시니어에 제공한다. 이날 시니어들이 다울정 야외 테이블에 모여 도시락을 함께 나누고 있다. 김상진 기자시니어센터 무료 시니어센터 무료 무료 점심 한인타운 거주

2025.07.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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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시니어센터 무료 점심 재개…1일부터 70명에 도시락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가 내달 1일부터 무료 점심 배식을 재개한다.     시니어센터는 LA 노인국과 함께 매일 도시락 7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LA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저소득 시니어다. 이번 도시락은 케더링 업체 키친 투 고(Kitchen To Go)에서 만든다.     앞서 시니어센터는 지난해 1월 무료 점심 도시락 배식을 시작해 올해 4월까지 진행한 바 있다. 센터 측은 처음 200개로 시작을 했으나, LA시의 예산 등 문제로 규모를 점차 줄여나갔고 결국 중단했지만 7월 1일부터 다시 LA시와 함께 배식을 재개하게 됐다.     시니어센터 측은 “무료 점심 배식이 지난 4월 중단된 이후 두 달 반 만에 기쁜 소식을 전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음식 수준이 질적으로 나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준 기자시니어센터 한인타운 한인타운 시니어센터 무료 점심 la 한인타운

2025.06.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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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 접수 첫날 300명 몰려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는 25일부터 2025학년도 세 번째 학기(7~9월)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했다. 첫날에만 302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센터 측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오전 9시 30분부터 번호표를 배포한다고 사전 공지했으나, 일부 신청자는 새벽 3시부터 대기했다. 피아노, 하모니카, 스마트폰, 음악 교실, 인공지능(AI), 댄스 등 일부 인기 강좌는 오전 중 일찍 마감됐다. 접수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에 마감된다.     [시니어센터 제공]시니어센터 접수 시니어센터 접수 프로그램 접수 커뮤니티 센터

2025.06.2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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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한미 시니어센터, 내일 식품 무료 배포

OC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 이하 센터)가 내일(17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무료 식품 배포 행사를 연다.   배포는 가든그로브의 센터(9884 Garden Grove Blvd)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배포 품목은 과일, 채소, 콩, 쌀 등이다.   문의는 센터 사무국(714-530-6705)으로 하면 된다.시니어센터 한미 한미 시니어센터 식품 무료 무료 식품

2025.06.15. 17:24

시니어센터 이현옥 신임 회장 선출…대외협력 강화 등 목적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이하 시니어센터)가 회장직을 신설하고 지난 3일 이사회에서 이현옥(사진) 부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시니어센터 측은 대외협력 기능 강화와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기 위해 회장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로스록웨이브스(Rothrock Waves INC.)의 대표인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내달 1일부터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다.  이 회장은 “시니어센터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신영신 현 이사장 역할은 유지한 것으로 결정했다. 다만 신 이사장은 앞으로 시니어센터의 내실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밖에 부회장에는 정유진(BIC 테크놀로지 그룹 대표), 브라이언 이 (아메리츠 파이낸셜 대표), 비비안 김 (파머스보험 에이전트)이 선임됐다. 또한, 부이사장에는 최영일 (전 블루하우스 대표), 감사에는 크리스틴 정 (유나이티드 에스크로 대표), 크리스티 추(CKC어카운턴시 대표)가 임명됐다.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시니어센터 대외협력 시니어센터 이현옥 대외협력 강화 시니어센터 발전

2025.06.0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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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명 모여 즐긴 '효 잔치'…OC 한미 시니어센터 개최

오렌지카운티 한미니시니어센터(이하 센터, 회장 김가등) 개최로 지난 10일 부에나파크 커뮤니티 센터 헤리티지 룸에서 열린 ‘어버이 효 잔치’가 4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효 잔치 참석자들은 센터 측이 나눠준 김밥을 먹고 노래와 춤,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센터 측에 따르면 당초 출연이 예정된 한국의 배우 박은수와 가수 조성자는 막판에 오지 못하게 됐다. 김 회장은 “행사 하루 전까지 기대를 걸었지만 결국 출연이 무산됐다. 상황 설명을 들은 관객들이 어쩔 수 없는 사정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줘 감사하다. 양현숙 이사장이 박은수, 조성자의 레퍼토리를 대신 소화하며, 신나는 무대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관객들은 난타, 한국 무용, 아리랑문화예술 힐링노래교실 회원들의 공연을 감상하고 싱얼롱 시간도 가졌다.   양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모처럼 활짝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센터 측은 이날 실리콘밸리 한미시니어봉사회(회장 최경수)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센터 측은 최근 수년 동안 가주 곳곳의 시니어 단체들과 교류하며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회장은 “여러 시니어 단체들과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한인 사회의 단합과 한인 정치력 신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오는 10월 초 가든그로브에서 추석 잔치를 열 예정이다. 임상환 기자잔치 시니어센터 오렌지카운티 한미니시니어센터 잔치 참석자들 추석 잔치

2025.05.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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