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비플(Beeple·본명 마이크 윙켈만)이 아트 바젤 마이애미비치 ‘Zero 10’ 섹션에 출품한 설치작품 ‘Regular Animals(2025)’ 속 로봇 개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요 기술 기업 수장을 연상시키는 하이퍼 리얼리즘 마스크를 장착한 로봇들은 이동하며 인증서 형태의 출력물을 배출하고, 관람객은 QR 코드를 통해 관련 NFT를 구매할 수 있다. 아트 바젤 마이애미비치는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아트 바젤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