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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교육위, CPS 성폭력 사건 1750만불 합의
Chicago
2025.12.05 12:21
2025.12.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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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공립학교]
시카고 교육위원회가 전 시카고 공립학교(CPS) 학생이 겪은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1750만 달러 규모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일리노이 주 교육 기관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 중 가장 큰 규모의 합의금이다. 미국 내에서도 개인 피해자에게 지급된 성폭력 합의금 중 상위권에 속한다.
이번 사건은 CPS의 전 학생지도부장 브라이언 크라우더가 재학 중이던 학생을 수 년 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시작됐다.
피해자는 ‘제인 도’라는 가명으로 알려졌으며 크라우더의 성학대는 피해자가 고등학교 재학 시절 시작돼 졸업 이후까지 이어졌다.
당시 피해자는 16세에 불과했고 이 과정에서 두 차례 임신했으나 크라우더는 피해자를 강압해 낙태를 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크라우더는 당시 낙태 동의서에 피해자의 보호자인 것처럼 서명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는 2015~2016학년도 소셜 저스티스 고등학교 재학 중 한 교사에게 자신의 피해 사실을 털어놓았지만, 해당 교사는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
더욱이 피해 사실을 알게 된 해당 교사 역시 다른 학생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국은 당시 리틀 빌리지-론데일 고등학교 캠퍼스 내 최소 7명의 교직원이 학생을 성적으로 착취하거나 학대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재판 시작 몇 시간 전 극적으로 이뤄졌고 일리노이 주 전체 성폭력 사건 중 두 번째로 큰 피해 합의금으로 기록됐다.
CPS는 이번 사건이 2018년 이전에 발생했으며 당시에는 학생 보호를 위한 전담 부서가 없었다고 전했다.
CPS는 성명을 통해 “모든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 재판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비용, 감정적 부담을 피하기 위해 합의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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