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운영하는 라팔마 미용실에 시니어 여성이 몰던 SUV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FOX11 뉴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2시 56분쯤 라팔마의 매직헤어 미용실 창가로 흰색 SUV 차량이 돌진했다. 70대 여성이 운전한 이 차량은 미용실 창가를 뚫고 카운터까지 밀고 들어왔다.
업소 CCTV 동영상엔 창가 의자에 앉아있던 한 여성(사진 속 노란 동그라미)이 간발의 차이로 충돌을 피한 장면이 찍혔다. 업주 제이슨 이씨는 FOX11 인터뷰에서 “의자에 앉아 있던 여성이 정말 기적적으로 충돌을 피했다. 아무도 다치지 않아 하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