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남가주 동문회는 지난 6일 세리토스 셰라톤 호텔에서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2025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윤동섭 연대 총장과 김용호 대외부총장, 임종백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1950년대 학번 선배부터 최근 세대의 후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문과 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60년간 남가주 지역에서 이어져 온 동문회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됐으며, 감사패 및 장학금 수여와 신임 임원진 소개가 진행됐다. 권기숙 동문(간호학·74학번)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동문 간 세대 통합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에 대한 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