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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재정협회 갈라에 2만불 기부…유니굿프렌드 “커뮤니티 기여”

Los Angeles

2025.12.15 18:56 2025.12.1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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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창립 40주년···“나눔 잇길”
내년 3월 개최 예정인 ‘2026 KAIFPA 커뮤니티 쉐어링 갈라’에 유니굿프렌드 보험사가 2만 달러를 공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한인타운에서 열린 보험사 관계자들이 지원 내용이 담긴 대형 체크를 들어 보이고 있다. [유니굿프렌드 제공]

내년 3월 개최 예정인 ‘2026 KAIFPA 커뮤니티 쉐어링 갈라’에 유니굿프렌드 보험사가 2만 달러를 공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한인타운에서 열린 보험사 관계자들이 지원 내용이 담긴 대형 체크를 들어 보이고 있다. [유니굿프렌드 제공]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가 ‘2026 KAIFPA 커뮤니티 쉐어링 갈라’와 관련해 유니굿프렌드 보험이 2만 달러 규모의 스폰서로 공식 참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 참여는 지난 12일 용수산에서 열린 유니굿프렌드 연말 파티 자리에서 공식 발표됐으며 KAIFPA의 창립 40주년과 2026년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나눔 활동의 취지에 공감해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기부는 협회의 40주년을 기념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실질적인 도움을 실천하고자 한 제임스 정 대표의 뜻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날 스폰서십 체결식에는 KAIFPA 써니 권 회장, 데이비드 송 이사장, 마크 정 부회장, 카이 이사가 참석해 타이틀 스폰서십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식 수령식을 진행했다.  
 
써니 권 회장은 “KAIFPA 창립 40주년을 맞아 커뮤니티를 위한 첫 나눔 갈라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점에 이번 동참은 협회와 한인 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갈라가 보험인들의 연대를 통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송 이사장은 “협회의 비전과 가치를 믿고 함께 해준 점에 감사하다”며 “이번 스폰서십은 KAIFPA가 공익 단체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정 대표도 “어려운 경기 환경 속에서도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묵묵히 역할을 해온 보험인들이 있고 KAIFPA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 깊이 공감했다”며 “이번 스폰서십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든든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6 KAIFPA 커뮤니티 쉐어링 갈라는 내년 3월 개최 예정으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커뮤니티 나눔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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