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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신도시 시카고설명회 관심 ‘후끈’

Chicago

2025.12.16 13:53 2025.12.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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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열린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시카고 설명회.

14일 열린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시카고 설명회.

한국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들의 미주 한인 유치와 지원이 적극적인 가운데 지난 14일 한인문화원 마루홀에서 열린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시카고 설명회가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LA사무소를 통해 미주 한인들의 역이민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충청남도는 이날 인구정책과 박돈해 인구감소대응팀장이 직접 참여, 충청남도와 도의회가 재미동포 역이민 타운으로 조성한 충남 홍성군 내포 신도시를 소개했다.  
 
내포신도시는 충남 도청을 품고 있는 충청남도 행정 중심지로 2012년 도청 이전 이후 12년간 신도시 개발 계획이 계속되고 있는 혁신도시다.  
 
수도권 수준의 교통 접근성과 KTX 개통시 서울까지 45분, 의료∙문화예술∙체육∙정주 인프라가 여느 지자체보다 탄탄하다고 설명했다.
 
재외동포의 경우 거소증 소지자에 한해 1천만원으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가계약이 가능하다. 계약의 편의성을 고려, 구비 서류는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다. 이후 계약은 한국 국적을 취득한 이후 계약금 잔금을 납부하고 임대보증금 잔금을 납부하면 2027년 1월 입주가 가능하다고 한다.  
 
문의 및 안내=충남 LA 사무소(323-424-3514).  
 

Nathan Park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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