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결을 지켜온 LA 대표 한복 전문점 '미희 한복(대표 김은주)'이 연말을 맞아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세일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약 300여 점의 최고급 한복을 대상으로 최대 70%까지 폭넓은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실용성을 높인 현대 한복부터 전통미가 살아 있는 프리미엄 라인까지 폭넓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이번 세일의 특징이다. 김은주 대표는 "한 해 동안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그 어느 때보다 큰 폭의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젊은 세대와 외국인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현대 한복 실크 바지는 100달러, 고급 한복은 300달러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금사로 제작된 최고급 아기 돌복은 정가 2400달러에서 1200달러, 웨딩드레스로도 각광받는 한복 드레스 역시 정가 2000달러에서 1000달러에 제공돼 체감 혜택이 크다.
미희 한복은 전통의 격을 지키면서도 결혼식, 파티, 무대 행사 등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LA 지역을 넘어 타주 고객들까지 꾸준히 찾는 명소로, 마거릿 조, 스티븐 윤, 샌드라 오, 대니얼 대 김, 제니 등 할리우드 스타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즐겨 찾는 한복 전문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고객의 체형과 취향을 세심하게 반영한 맞춤 제작 한복은 세대를 넘어 물려 입을 수 있는 작품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연말 세일은 결혼식, 돌잔치, 백일 등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더욱 빛낼 한복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