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체대에서 출발한 스포츠 스타트업 니즈홀딩스가 출자금 50만 원으로 설립 1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만에 매출 6억원을 달성하며 법인 전환에 나섰다. 스포츠 현장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전문인력 양성·마케팅기획·행사 대행을 주력으로 성장해 온 니즈홀딩스는 이번 법인 전환을 계기로 사업 구조 고도화와 중장기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니즈홀딩스 이시웅 대표/한국체육대학교 제공]
니즈홀딩스는 한강수영장과 한강눈썰매장 등 공공 스포츠 시설에서 실무 능력을 인정받아 중앙일보(주)·하이록스코리아·한국대학수영연맹·국민체육진흥공단 등과 연이어 계약에 성공하며 대한민국 스포츠 현장을 이끄는 B2B, B2G기업으로 급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