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스리드캐피탈' 출범

냉동 트레일러 등 구매
고객 맞춤 금융 서비스

현대트랜스리드 고객에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트랜스리드캐피탈'이 출범했다. [현대트랜스리드 제공]

현대트랜스리드와 현대캐피탈아메리카(HCA)가 파트너십을 맺고 '현대트랜스리드캐피탈'을 출범시켰다.
 
현대트랜스리드캐피탈은 현대트랜스리드 제품 전용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구매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며 고객과 딜러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트랜스리드캐피탈은 현대트랜스리드의 독점 금융 파트너로서 드라이 밴 및 냉동 밴 트레일러, 플랫 베드, 트럭 바디, 돌리, 그리고 XCIENT 수소연료전지 트럭을 포함한 전 제품 라인의 구매 과정에서 고객 개개인에 맞춰 설계된 소매 금융 대출 및 리스를 포함한 종합적 금융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계획이다.
 
현대트랜스리드의 션 케니 CEO는 "현대캐피탈아메리카는 공동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는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고객 중심적이고 원활한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