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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상금 16억불

Los Angeles

2025.12.21 17:58 2025.12.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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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진행된 파워볼 추첨에서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오늘(22일) 당첨금이 16억 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미국 복권 역사상 다섯 번째로 큰 액수다.  
 
20일 당첨 번호는 4, 5, 28, 52, 69번과 파워볼 번호 20번이었다.  
 
 다만 이날 2등 당첨자는 남가주 1명을 포함, 전국에서 8명이 나왔다. 남가주 2등 티켓은 LA에서 약 57마일 떨어진 옥스나드 지역의 한 마켓(2691 Ventura Blvd.)에서 판매됐다.  
 
파워볼 2등 상금은 원칙적으로 100만 달러로 정해져 있다. 그러나 가주는 패리뮤츄얼(Parimutuel) 방식을 적용해 복권 판매량과 당첨자 수에 따라 실제 지급액이 달라진다. 이에 가주 당첨자만 100만 달러를 훌쩍 넘는 232만3527달러를 받게 됐다.  
 
한편, 파워볼 잭팟 당첨 확률은 2억9220만1338분의 1에 불과하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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