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라비스타무궁화한미시니어회원들이 송년잔치에서 기념촬영했다. 첫 줄 왼쪽 탐슨 김 전임회장, 셋째 줄 왼쪽 네 번째부터 정승호 회장, 김영화 총무.
'출라비스타 무궁화한미시니어회(회장 정성호)'는 지난 18일 가든 빌라 아파트 미팅룸에서 송년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재정 보고 등 간단한 행사에 이어 점심 식사 순서로 진행됐고, 협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성호 회장은 "새해에도 회원분들이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는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회원들에게는 정 회장과 '영미용실', '출라비스타 아름다운교회'가 준비한 선물이 전달됐으며, 김한숙 회원이 기부한 점심 식사가 제공됐다.
'출라비스타 무궁화한미시니어회'는 20여 년 전 이평숙 초대회장의 주도적 활동으로 창립됐다. 이어 2009년 함종철 회장, 2014년 탐슨 김 회장에 이어 2021년부터 정성호 회장이 단체를 운영해 오고 있다.
2026년 임원진에는 총무 김영화, 재무 허중호 씨가 선출됐다.
월례회는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가든 빌라 아파트먼트(1260 3rd Ave, Chula Vista) 미팅룸에서 열린다. 월례회에서는 소셜시큐리티, 메디칼 및 메디케어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가라오케, 윷놀이, 빙고 등 흥겨운 시니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연회비는 10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