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주차 공간과 단정한 채플을 갖춘 한국장의사는 유족과 조문객이 편안하고 정중하게 마지막 예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가족을 먼저 떠나보내야 하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큰 혼란과 슬픔으로 다가온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은 절차를 넘어 마음까지 함께해 줄 수 있는 믿을 만한 손길이다. 42년 전통을 이어온 '한국장의사(Korean Mortuary)'는 그러한 순간에 유족 곁에서 조용히, 그러나 든든하게 동행해 온 장례 전문기관이다.
LA 본사를 중심으로 세리토스.놀웍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장의사는 친절하고 정직한 상담을 바탕으로, 경제성과 품격을 고루 갖춘 장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화장과 매장, 이장, 장례보험 상담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장례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연중무휴 24시간 한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장례보험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세가 깊은 경우에도 가입이 가능해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50%, 1년 후에는 100%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3년간만 불입하면 평생 보장이 이어지는 합리적인 구조로 설계돼 장례 준비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한인타운 중심에 위치한 LA 본사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넓고 안전한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시청각 시스템이 완비된 채플 공간은 장례예배가 정중하고 차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담실과 채플, 영안실이 한 공간에 마련돼 있어 유족들의 불필요한 이동을 최소화했으며, 고인에 대한 뷰잉(Viewing) 요청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장례 후 조문객을 위한 식사 역시 인근에 다양한 식당이 밀집해 있어 편리하다.
한국장의사의 또 다른 강점은 장례 전후 전반에 걸친 세심한 안내와 동행이다. 유족이 준비해야 할 행정 절차와 필요 서류, 묘지 비용, 예배 순서, 운구위원 선정, 조객 접대, 부고 작성은 물론 사망신고와 보험.부동산 정리까지 장례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차분히 안내하며 함께 준비해 준다. 자택, 병원, 사고사 등 상황별 절차를 상세히 설명해 혼란을 줄이고, 유족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데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한국장의사의 원칙이다.
공식 라이선스(FD-74)를 보유한 한국장의사는 지난 42년간 경제성과 신뢰를 동시에 갖춘 정직한 장례문화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사랑하는 가족을 평안히 보내는 마지막 길에서 한국장의사의 진심 어린 동행은 오늘도 많은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