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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중부 EF-2 토네이도 2개 확인
Chicago
2025.12.31 12:31
2025.12.3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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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지난 주말 시속 약 120마일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한 EF-2 등급 토네이도가 일리노이 중부 지역서 2개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토네이도는 지난 28일 오후 4시경 일리노이 주 크리스천 카운티 동부에서 발생해 디케이터 인근 롱크릭 타운십을 따라 이동하면서 최소 8채의 주택 지붕을 훼손했다. 또 큰 나무들이 쓰러지고 한 차고는 통째로 옆 블록으로 날아갔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토네이도는 약 30분간 지상에 머물렀으며 폭 약 250야드, 이동 거리 24마일에 이르렀다. 이후 토네이도는 피앗 카운티 인근에서 소멸했다.
기상청은 아이로퀴스 카운티에서도 토네이도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포드와 리빙스턴 카운티에서도 피해 조사가 예정돼 있지만 최소 30일이 지나야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또 다른 토네이도는 에드거 카운티 레드몬 인근에서 발생해 다수의 건물에 피해를 입혔고 리빙스턴 카운티에서는 주택 다수와 한 중학교 체육관이 파손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 당국은 이번 주 시카고 일대는 최고 기온이 화씨 32도(섭씨 0도) 이하에 머무는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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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빙스턴 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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